아니 나는 부원장인데 우리 원장님은 여러지역에 학원 지점이 많아서
우리지역 학원은 내가 관리하는식
오늘 다른 학원 원장님들 다 만나는 모임 있어서
나갔는데 보통 학원법 바뀐거나 주요 학교 일정 이런거 공유하고
밥먹고 차마시는 친목도모 모임인데ㅋㅋㅋㅋ(서로 싸우지 말자는 느낌)
나 혼자 30대 초반이고 다른 원장님들은 4,5,60대야ㅋㅋㅋㅋㅋㅋ
근데 어떤 원장님이 자기 아들이 이번에 대학 졸업하고 학원 물려받으려고 교육?중인데
결혼해서 안정적으로 부부가 학원을 했으면 좋겠다 이런 맥락의 이야기가 나왔어
근데 다른 원장님이 박토리 부원장님이 지금 싱글이잖아!
해서 우리아들 지금 막 대학 졸업했는데 어린남자 어때
학원차려줄께 시집와! 하는데 웃겨 죽는줄ㅋㅋㅋㅋㅋㅋㅋ
밥먹고 헤어지는데 원장님이 자꾸
시집살이 하나없이 간섭안할테니까 꼭 시집와
이러는데 진짜 웃겼다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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