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톨 뭔가 저런 경험 있어서 그런가....
엄마는 네 미래가 더 중요해.
엄마는 너를 사랑하니까 이런 걱정도 하는거야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이런 걱정하지 않았겠지. 그렇지?
다 너 잘 되라고 하는 소리야.
너 다음주에 시험인건 아니?
+ 시험 잘 못보면 밥먹을 때 눈치주고....
저런식으로 말하면서 예빈이 안아주는데
나 톨 극혐함.....
그리고
웃긴게 이태란이 이 모든 사단의 중심엔 코디가 있는거 같다니까
한서진 스스로도 이 사단의 원인은 '부모'라고함ㅋㅋㅋㅋ
그 와중에 팩트는 잘 알 ㅋㅋㅋㅋㅋ
캐릭터 되게 이중적이다
이 드라마 드방 토리들한테 추천받아보고 있는데
영재네가 그렇게 된 걸 옆에서 봐서 알고 있으면서도
그건 영재니까 그렇고
우리 애는 안 그럴거다 생각하는 것도 그렇고
(전형적인 부모마음)
뭔가 속으로는 예상하면서도
서울의대는 욕심이 나고
이게 다 내 자식 잘 되라고 하는거라고 포장함
그럴리 없다고 외면하는 기분....
서진네도 파멸하게 될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