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살다가 이번에 영국으로 오게 됐는데 왜 이렇게 삶의 퀄리티가 떨어지는지 몰겠다ㅡ
영국이 훨씬 잘 사는 나라이고 커리어 기회는 많겠지만
먼가 삶이 구질구질해.... 집 컨디션, 물가대비 음식, 등등
날씨야 스페인이 월등히 좋으니 말할 필요 없지만 외노자1로서 두 나라를 비교해봤을 때
집 구조(?) 컨디션도 별로고 병원은 최악이고 먹는것도 그닥이고.... 물론 연봉은 훨씬 높지만 스페인이 워낙 저임금국가니..
만족도는 현저히 떨어지네 ..
영어 쓰는 국가 이것 외엔 메리트를 모르겠네...
어디에 만족을 하면서 살아야하는걸까?
그래서 내가 처음부터 -> 응 스페인애들은 보통 독일가서 만족도 높더라고 이렇게 말한건데 ㅋㅋㅋ
한국인 외노자면 어느나라든 유럽에서 만족하고 살기 어렵지 우린 효율의 민족인데 유럽은 정반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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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사람들이 은퇴하고 다 스페인 가서 살고 싶어 하잖아. 톨이도 빨리 스페인으로 돌아 가길 기도할게. 나톨 스페인 너무 좋아하는 스페인 이웃 국가 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