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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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4.04.16 12:18

    걍 심술쟁이네... 근데 화장실이 몇개길래 저렇게 다른데다가 갈겨? 

    모래 질이 안좋으면 그럴수도있어... 

  • tory_2 2024.04.16 13:46
    냥이가 환경 바뀌어서 그런가ㅜㅜ 냥이를 잘 타일러줘
  • tory_3 2024.04.16 15:48

    화장실 한개면 자주 갈아줘야하고 두개면 번갈아가면서 쓰니까 괜찮아질거야. 글구 분명 뭔가 고양이를 자극하는게 있을건데 고양이를 안키워봐서 그걸 파악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커. 말할때 목소리가 크다거나 뭐 의자를 꺼낼때 끼익, 걸을때 쿵쿵, 문닫을때 쾅 이런것처럼 생활소음이 고양이를 불안하게 하는 경우가 있고 (아파트 복도 건너편에서 엘베소리나 사람 인기척나도 그럴때 있어) 아님 예뻐서 쓰다듬어주는데 힘조절을 못해서 넘 세게 쓰다듬었거나 털 결을 잘 못맞췄다거나 고양이가 싫어하는 부위를 만졌다거나(이건 고바고인데 배나 꼬리는 무조건 싫어함) 들어올릴때 궁댕이를 안받쳐줘서 안정감이 부족하거나 등등..

  • tory_4 2024.04.16 16:25
    화장실도 너무 바로바로 갈아줘버리면 나중에 화장실 안깨끗하면 볼일 안보려고 하는애들도 있대 넘 바로바로 치워주지는 말구 화장실 한개면 하나 더 늘려봐!
  • tory_5 2024.04.17 09:44

    내생각엔 냥이가 낯선환경에 있어서 좀 예민해져 있어서 그런것같아... 

    토리부부 옆에 꼭 붙어 잤다고 보면 토리부부를 좋아하고 애정이 있는것같은데

    낯선환경에서는 아무래도 새로운 소음과 새로운 자극들이 있을거라서 깜짝깜짝 놀라고 스트레스 받고 하는 것 같아

    혹시 친오빠 신혼여행 기간이 10일 이상 남았다면 오늘 동물병원이나 약국 가서 질켄 받아와서 먹여 보는 것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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