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화된 성묘 냥이 키우고 있어!
토리들도 칼로리 계산해서 먹이니?
나는 샐러드펫도 깔아보고
여기저기 칼로리 계산기로 맞춰서 먹이는데..
엥 이렇게 조금 먹여야 한다고? 이런 생각이 든다ㅠ
특히 건사료를 같이 주니까 그런가 봐. 건사료 칼로리가 높아가지고...
근데 출근하는 이상 건사료를 안 주긴 어렵잖아. 올습식하기도 쉽지 않고.. 비용도 문제고ㅠ
우리 냥이는 지금 4.3kg이고 길이가 되게 길어서 날씬한 편인데..
몸무게에 따르면 먹여야 하는 칼로리는 239kcal이라고 나오더라고.
습식을 아침에 80g 정도 주거든.
그럼 저녁에 건사료를 35g만 줘야 하는 걸로 나와ㅠㅠ
근데 건사료 35g이면 진짜 겁나 쪼금이던데...
나는 너무 적어 보여서 50g 주고 자기 전에 간식도 조금이라도 주거든..
이렇게 주는데도 애가 너무 배고픈지 아침에도 얼른 밥 달라고 깨우고 그래서ㅠㅠㅠ
그래도 맞춰주는 게 좋을까?
비만이 건강에 안 좋으니까 당연히 조심하고 싶긴 한데...
정말 35g만 줘야 하는 게 맞는 건가;ㅅ;....
토리들은 어떻게 하고 있어? 그냥 적당히 애가 잘 먹을 만큼 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