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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4.04.19 10:05

    나는 그래서 더 극적이고 이해 됐어~ 시간 지난 후 돌아가는 거였으면 덜 급박하고 덜 극적으로 느껴졌을 거 같아~

  • tory_2 2024.04.19 10:10
    마지막으로 다리에서 만난게 불과 몇시간 전인데 사망기사 뜨고 충격 받은 상태에서 과거로 넘어가서는 처음엔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 안되는 상황에서 살아있는거 보고 마냥 좋아서 달려가 안겼는데 하룻밤 자고 나니 이게 꿈이 아니라 현실이잖아
    진짜 선재가 살아 있는 과거로 돌아왔구나 싶은데 선재가 마지막으로 만났던 다리에서처럼 우산 씌워주니까 감정이 북받쳐서 울었던게 아닐까
  • tory_3 2024.04.19 10:25

    난 그냥 내가 솔이면 눈물날거 같음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는데 과거로 돌아와서 살아있는 모습을 보면 눈물날거 같아. 그 감정이 벅참일수도 있고 슬픔일수도 있고(현재 시간대에서는 죽었으니) 복합적으로 눈물날거 같은데

  • tory_4 2024.04.19 10:32

    스스로 죽었다던 최애가 과거에 웃으며 잘 살아있는거보면 나도 눈물날거같긴함...

  • tory_5 2024.04.19 11:07
    솔이 입장에서 돌아온 첫날엔 사실 이게 꿈인지 분간이 안가고 그냥 살아있는 선재를 눈 앞에서 본 것으로 기쁘고 만족했는데 다음날이 되어서도 여전히 선재는 살아서 내 눈 앞에서 움직이고 있단 사실이 온몸으로 가슴으로 받아들여져서 울었다고 생각해. 머리로 아는 것과 마음으로 받아들여지는 건 다른 문제잖아 그런 감정의 폭풍이 몰아침이 눈물로 나온 게 아닐까?
  • W 2024.04.19 11:09

    아 이제 현실이라는 걸 완전히 체감했다면 그럴 수도 있겠구나 솔이 등교하는 부분을 놓쳤군 다 보고 1화 다시 봐야지

    난 이클립스 멤버 인혁인가 걔가 고딩부터 있었다는 거에 신기해서 ㅋㅋㅋㅋ 그래서 은퇴를 다른 사람 귀로 듣게 하냐고 화냈구나 그게 먼저 생각나더라고

    난 인혁이도 같이 있는 거 보고 이클립스 결성 전인 이게 진짜 현실이구나 느껴서 우는 건가 했는데 카메라는 계속 선재 중심으로 잡길래 아니었군… 싶어서 궁금헤서 물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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