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에 공이 수네 집 하인이었거든?
근데 서로 좋아했어. 수는 공이 수를 좋아하는걸 알았고,
공은 수가 자신을 좋아하는걸 몰랐음.
근데 여기서 문제는 수 아버지가 공한테 흑심이 있었거든?
그래서 수가 공 보호하려고 아버지 있을때
옷장에 일부러 공 숨기고 그랬어.
그와중에 수 어머니가 아파서 일찍 돌아가실까봐
(수 아버지를 제지할수 있는게 어머니 뿐이었거든.)
그럼 나중에 공이 수아버지한테 무슨짓을 당할지 모르니깐
공한테 추천서를 써줄테니까 다른 일자리를 알아보는게 어떻냐고했어
근데 수를 좋아하는 공은 당연히 거부했지
그래서 수는 공이 나가게끔 일부러 공 방에 어머니의 물건을 넣고
도둑으로 몰고가서 매질을 당한 공에게 추천서랑 돈을 챙겨주고 내쫓았어.
공을 아버지로부터 지켜야했으니깐.
암튼 그러고 시간이 지나서 공은 공작이 되고
수는 몰락해서 공의 노예가 됨
수는 자신이 공을 그렇게 내쫓은걸 후회하면서
공이 수한테 이런저런 수모를 줘도 그냥 그대로 받아들여
그리고 점점 망가지기 시작하는데.... 후회공 키워드가 있거든...?
그래서 좀 기대중임.
ㅈㅇㄹ 내가 버린 남자의 노예가 되었다. 작가님 필류희
현재 23회차까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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