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ize.co.kr/view.html?no=2018101723167235621
오늘 올라온 아이즈 기사인데ㅋㅋㅋㅋㄱㅋ
제목은 <‘월간아이돌’을 하며 악덕사장이 되다>ㅋㅋ
-앨범 아래에 뜬 ‘이게 소음공해가 아니라면 무엇이 소음공해인가.’라는 평론가의 멘트가 유독 거슬렸다. 앞으로는 타인의 창작물을 신중하게 평가하는 기자가 되어야겠다.
-500억 중 250억을 정산하느니, 500억을 다 정산받고 멤버당 열정 2억을 쓰는 게 누가 봐도 낫지 않은가. 그간 무엇을 위해 5:5의 정산비율을 지켰나 싶었다. '취재를 위한 실험이다’, ‘열정이 차면 아이돌도 불행하지 않을 거다’라는 등 말도 안 되는 이유들을 되뇌이며 정산비율을 아이돌 0, 소속사 10으로 조절했다.
-현직 A&R의 시선으로 이 게임을 평가한다면 어떨까. 익명의 한 관계자에게 게임에 대해 물었다. “비교적 디테일하게 만든 게임이다. (...) 이 게임, 생각했던 것보다 리얼리즘이다. 문득 유튜브에서 한 아이돌이 이 게임을 하며 “현업 종사자가 만든 것 같다”고 언급했던 장면이 떠올랐다. 이쯤 되니 개발자의 정체가 의심이 가기 시작했다.
-현직 아이돌과 팬덤, 그리고 기자까지 모두 '악덕사장'으로 둔갑시킨 이 게임의 시스템은 단순하다. 제작사의 현실을 충실히 재현하고, 이용자에게 소속사의 모든 권력을 부여하는 것.
ㅋㅋㅋㅋ난 안해보고 겜방글들만 봤는데 이런 게임이었구나. 윤리적 경영이란 정녕 불가능한 것인가..ㅋㅋㄱ규ㅠㅠ 웃으면서 보다가 현실이 이럴거라고 생각하니 좀 씁쓸해졌어
오늘 올라온 아이즈 기사인데ㅋㅋㅋㅋㄱㅋ
제목은 <‘월간아이돌’을 하며 악덕사장이 되다>ㅋㅋ
-앨범 아래에 뜬 ‘이게 소음공해가 아니라면 무엇이 소음공해인가.’라는 평론가의 멘트가 유독 거슬렸다. 앞으로는 타인의 창작물을 신중하게 평가하는 기자가 되어야겠다.
-500억 중 250억을 정산하느니, 500억을 다 정산받고 멤버당 열정 2억을 쓰는 게 누가 봐도 낫지 않은가. 그간 무엇을 위해 5:5의 정산비율을 지켰나 싶었다. '취재를 위한 실험이다’, ‘열정이 차면 아이돌도 불행하지 않을 거다’라는 등 말도 안 되는 이유들을 되뇌이며 정산비율을 아이돌 0, 소속사 10으로 조절했다.
-현직 A&R의 시선으로 이 게임을 평가한다면 어떨까. 익명의 한 관계자에게 게임에 대해 물었다. “비교적 디테일하게 만든 게임이다. (...) 이 게임, 생각했던 것보다 리얼리즘이다. 문득 유튜브에서 한 아이돌이 이 게임을 하며 “현업 종사자가 만든 것 같다”고 언급했던 장면이 떠올랐다. 이쯤 되니 개발자의 정체가 의심이 가기 시작했다.
-현직 아이돌과 팬덤, 그리고 기자까지 모두 '악덕사장'으로 둔갑시킨 이 게임의 시스템은 단순하다. 제작사의 현실을 충실히 재현하고, 이용자에게 소속사의 모든 권력을 부여하는 것.
ㅋㅋㅋㅋ난 안해보고 겜방글들만 봤는데 이런 게임이었구나. 윤리적 경영이란 정녕 불가능한 것인가..ㅋㅋㄱ규ㅠㅠ 웃으면서 보다가 현실이 이럴거라고 생각하니 좀 씁쓸해졌어
현실이 이럴거라고 생각하니....ㅠㅠ
게임할땐 그냥 깔깔거리면서 했는데 괜히 좀 가슴이 아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