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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1.12.06 04:11

    태그표시만 다하면 뭐라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지 근데 주인공커플이 뭔지는 미리 말하는게 잡음없을듯

  • tory_2 2021.12.06 04:20
    근데 찐톨이 말하는 올장르는 [성별 무관하게 럽라 얽힘/럽라는 각각 커플마다 쌍방이고 같이 나오기만 함] 중에 어떤 거야? 클램프를 알긴 아는데 직접 본 작품은 없어서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다
  • W 2021.12.06 04:23
    아 친구가 지금은 럽라 전혀없는 장르물쪽인데 하게되면 클램프처럼 서로 얽히고 얽힌 전자 인거같음ㅠ 짝사랑도 좀 있는!
  • tory_2 2021.12.06 04:35
    @W 그렇구나! 확실히... 큰 도전이 되겠군..ㅋㅋㅋ
    내가 지금 보고 있는 만화 중에 후자인 게 몇 있거든 근데 bl장르로 올라와있는 A작은 여남컾 비중도 꽤 되는 반면에 순정 장르인 B작은 남남 커플들 텐션을 많이 눌러놓으셨더라고(전작에서 나왔던 캐릭터들이라 커플인 건 맞음)
    이런 거 보면 작가님들은 로맨스 장르(hl과 bl이 명확히 구분된 플랫폼 등의 로맨스 장르란에 올라간 경우에)에서 동성 럽라를 그린다는 거에 확실히 부담을 느끼시는 거 같아 그리고 나한테는 괜찮지만 다른 독자들 반응은 또 모르는 거니까..
    친구분이 의욕이 있으시다면 언젠가 실험작으로 나왔으면 좋겠다ㅋㅋ 여주 짝사랑하는 여캐나 남주랑 사겼던 남자 캐릭터 등장한 만화들도 반응 괜찮았던 거 보면 의외로 잘만 그려낸다면 호평을 받을지도!!
  • tory_3 2021.12.06 04:2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4/25 09:47:47)
  • tory_5 2021.12.06 04:26

    아냐 클램프도 많이 까였어 그냥 그 장르 독보적인 사람들이라 세월이 흐른 지금은 호 의견이 더 강해보일뿐ㅋㅋㅋㅋ막말로 공평하게 망한 사랑인데 안 까인게 이상하다...ㅋㅋㅋㅋ 인기도 인기지만...사실 올장르가 제일 힘들어. 헤테로파는 사람 벨 파는 사람 백합파는 사람 다양한데 섞인 장르에서는 그 사람들 니즈 다 맞춰주기가 힘들거든. 

    예를들어 대세 따른다고 남캐러인데 여캐 비중 챙겨줘야지,,,여캐러인데 남캐가 잘 팔리니까,,,이런 느낌으로 독자 니즈 맞춰주려고 해도...독자의 욕망은 끝이 없기 때문에ㅋㅋㅋㅋ

    그냥 작가님이 그리고 싶은 거 있을 때 맘껏 그리는게 낫다고 봐.  작가의 욕망이 가득 담긴 작품을 만들어봐봐. 그게 같은 욕망을 가진 독자에게 얼마나 존잼인줄 아니?

    어차피 뭘 하든 깔 사람은 까니까 창작자 본인이 후회없이 하고 싶은 말 다 하는 작품이 독자입장에서 분석하며 보기도 재밌음. 팬들 의견에 너무 휘둘리는게 보이면 몰입해서 보다가도 갑자기 이거...독자의견 때문에 이리된건가? 생각하게 되니까 몰입 깨짐ㅋㅋㅋ 작가가 피드백은 받되 뚝심있게 자기 작품 그려줬으면 하는게...독자 마음이야ㅋㅋ

  • W 2021.12.06 04:27
    그렇구나ㅠㅠ 내가 세월이 흐르고 동바를 접해서 몰랐어ㅠㅠ 톨아 조언 고마워!!
  • tory_1 2021.12.06 04:28

    맞아 이거임ㅋㅋㅋㅋ괜히 같은 커플성향 동인계에서도 리버시블은 둘다 잘 지낼거같지만 사실은 양쪽한테 블락당한다고 들을정도로 뭐든 잘먹는 사람은 은근 영역이 좁아ㅋㅋㅋㅋㅋㅋ그냥 본인하고싶은거 하면 같은 사람이 딸려나와

  • tory_6 2021.12.06 04:41
    클램프도 프로데뷔한 후에 정식(상업) 비엘작품을 그린 적이 없음 이쪽 공컾도 거진 노말컾이고 데뷔작에 공식 백합커플과 남남커플이 한 쌍 나오는 정도지 개중에 가장 연애감정에 가깝게 묘사된 도진청명도 작가들은 보는 사람에 따라 우정으로도 볼 수 있는 정도로 그렸다고 했고. 옛날부터 소녀만화지에서 브로맨스나 유사백합이 나오는 게 아주 드문 일은 아니었어 근데 월간 아스카나 하나토유메같이 소녀들의 욕망에 맞춘 브로맨스 요소를 도입하는 잡지들이랑 현 한국 웹툰 생태계는 상황이 달라서 1:1로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을듯
  • W 2021.12.06 04:45
    그렇구나ㅠㅠ 동바가 비엘느낌인줄 알았어 내가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해서ㅋㅋ 아 친구는 이미 기성 작가긴 해! 근데 얘가 구상한 작품이 주커플 짝사랑 타장르 짝사랑 타장르 이런식으로 구상하길래 사쿠라에서 사쿠라 엄마 짝사랑하던 지수엄마 뭐 그런 게 생각났어!
  • tory_6 2021.12.06 05:00
    @W 비엘느낌이야 나지만 비엘은 아니고 판타지 장르임 작가 본인도 어련히 잘 알겠지만 로맨스 팬층과 비엘 팬층 사이에는 어마무시하게 깊은 강이 흐르니까 주 독자층에게 완전히 외면받을 수 있다는 리스크를 감당하면서까지 꼭 하고 싶다면 도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나는 개인적으로 NLBLGL 섞인 거 좋아하지만 예를 들어 로맨스장르에서 남주 짝사랑하는 남캐라든지 그런 건 솔직히... 정말 많은 위험성이 있지...
  • W 2021.12.06 05:04
    @6 맞아ㅠ맞아 얘도 그걸 아는지 한다면 주장르를 비엘로 생각하는 느낌인데 난 비엘팬들도 그걸 과연 환영ㅠ할까 싶어서 글쓴거임 톨 막줄은 친구도 알드라ㅠㅠ 아마 다른 여자를 짝사랑하는 남자를 짝사랑하는 남자 이런거에 꽂힌거 같어ㅋㅋ
  • tory_7 2021.12.06 04:48
    따로따로 커플링이 있으면 상관없을걸
  • tory_8 2021.12.06 04: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8/21 18:26:44)
  • W 2021.12.06 05:01
    그치ㅠㅠ? 근데 친구가 원래 장르물 작가긴 해ㅋㅋㅋ 나도 인기가 있어야 논란이라도 될거 같긴해ㅠㅋㅋ 나도 친구가 성공했음좋겠다ㅠㅠ
  • tory_9 2021.12.06 11:26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거부감적게 보여주려면 그냥 드라마 자체의 서사가 깊어야 한다고 생각함.

    왜 그런 사랑의 형태가 나오는지 스토리가 없으면 죽도밥도안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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