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한창 내가 그림그리는거 좋아할 무렵 데비안아트에서 정말 동물 그림을 잘그리는 사람을 발견해서 친구하자고 말걸다가 친해짐
대화해보니까 착한거같아서 연락처 교환하고 놀았거든
그런데 어느날 나한테 문자왔는데 문법 죄다 뒤죽박죽이고 단어도 철자 다 틀리게 적어놓은 이상한 내용의 문자가 잔뜩 오길래 뭐지?? 했는데
시간 좀 지나고 또 문자와서 보니까
우울해서 주사기로 마약 한꺼번에 복용하고 하이해진 상태로 문자 쓰다가 그대로 쇼크와서 기절했고 집에 구급차 왔다고 함
그리고 사진같은거 보내줬는데 체내 마약성분 빼낸다고 한 손에는 수혈팩 꽂혀있고 다른 한손에는 피 빼내고 있었음 근데 그걸 인스타에 올리면서 쪼갬
내가 마약 끊으라니까 그건 어려움 ㅇㅈㄹ함
그리고 갱이었음 처음에는 싫어하는 애한테 복수하려다가 아예 갱으로 흑화해서 마약 팔고 총들고 사람 두들겨팼는데 그것도 이 마약건으로 꼬리잡혀서 교도소감
황당한데 지금은 출소했음 교도소 가는 직후에 나한테 바이바이~~>.ㅇ이런거 보내고 들어감
아직도 그림은 올림 데비안아트에 걔 계정 그대로 남아있어서 가끔 들어가서 뭐올리나 봄
  • tory_1 2024.04.2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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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4.04.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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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4.04.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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