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ㅅㅂ 개빡쳐

자기한테 있었던 얘기 하는 시간있었거든?

나 중딩때 반에있는 어떤애들이
일명 반에 다 하나씩있는 "가난감별사"였음.

반에있는애들이 집 몇평에 사는지
옷 메이커 뭐입는지 이런거 일일이 신경
쓰고다니는애들 있잖아?

근데 내가 예전에 집이 좀 부유했는데
내가 집 평수가넓은걸 지들이 혼자
발견하고 지들이 열폭하고 그랬음.
(지들이 내가어디어디 아파트 산다 이런거
혼자 알아냈음)

그래서 걔들이 나 은따시키고 그랬는데
이거 나한텐 기억 진짜 나쁜기억으로 자리잡았거든?
걔들 표정, 은따시킬때 행동 등 잊질못하겠음.

근데 이번 내가 속한 모임에서
각자 나쁜기억있으면 말해보는 시간
있었는데 ... 아니면 깨달은걸 얘기한다던지.

저거말했는데.

내가 예전부터 느낌 쌔하다싶은 한남새끼가 있거든?
자기 말로는 자긴 컴퓨터게임밖에 안한대.

자긴 가난해서 무시당한적이 있다고.
내가 이해가 안간다고.
하여간 부잣집애들은 생각을 바꿔야한다고
막 그러더라.

ㅅㅂ;; 나랑 그 한남새끼빼고
6명 더있었는데
그앞에서 존나꼽주더라.
그리고 나 여중나왔다고 여중 어쩌고하면서
뭐라 그럼.

ㅅㅂ새끼 지금은 잘안살아~^^
속이 후련하냐.
근데 여중나온건 왜 꼽주냐ㅅㅂ
  • tory_1 2024.04.3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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