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떨어진다고 난리 치고 있는게 언제부터인데...
한남이고 나발이고 너무 당연한 이유 제외하고
결혼 한 사람 마저 애 낳기를 주저 하는 이유를 정말로 모르나?....
혼자 벌어서 집 사고 애 키울 사회가 안되니까 맞벌이 해야지
근데 애가 아프면 또 엄마는 회사를 쉬어야해
애들이 좀 아프냐....
남한테 애를 봐달라고 나라가 키워줘라 라는 극단적인 징징거림이 아니라
정말 맞벌이 하면서 애를 키울 수가 없는데 매번 등신같은 정책으로 돈 낭비만 하고 있어...
애를 키울 수가 없어서 안낳겠다는데 못낳고 있는데 속이 답답하다...
나이도 있어서 정말 올해는 임신해야하는데
환경, 사회 문제 다 놔두고 봐도 엄마아빠가 애를 하루에 몇시간이나 볼수 있겠냐...
갑자기 울화통이 치밀어 오르네...
양가 부모님 도움 아예 없이 맞벌이 부부가 자녀 양육하는 토리들 할만 하니?...
내가 지방 소도시 출신이라 그런지 양가 도움 안받으면 결국 엄마가 회사 그만두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결국 좋은 워라벨 직장 못가진 게으르고 무능한 나를 탓하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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