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자취방에서 ㅅ힘들어서 우는 중인데 엄마아빠한테 연락하고싶다가도 안하게 돼
우울증때문에 힘들다고 하면 예전에는 나한테 화내고 답답해하다가 요즘은 많이 나아져서 ‘그래도 어쩌겠어..버텨야지..뭐라도 해봐’ 라고 답장이 오는데 그냥....더이상 연락을 안하게 돼
아내가 우울증에 걸려서 몇년동안 옆에서 지극정성으로 아내를 돌본 남편 강연 영상 보는데 또 눈물이 남
그냥 저런 존재가 있었으면 좋겠는데...나는 그게 부모님이었으면 좋겠나봐


엄마아빠도 먹고살아야하니까 바쁘지만 그래도.. 나를 한번쯤 보살펴줬으면 좋았을걸
  • tory_1 2024.04.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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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4.04.2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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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4.04.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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