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보 3 에서 너무 설렜던 장면

다른 형들도 그렇겠지만 석진이 입장에서 낯 많이 가리던 막내가, 그것도 길에서 노래하는 걸 보면서 만감이 교차했을 듯 ㅠㅠ 기특하고 뭉클하고ㅠ

이렇게 변화하고 성장하는 서로의 모습에 대한 감상을 살짝 엿볼 수 있어서 매해 본보야지가 참 좋아

다른 멤버들도 마찬가지만 우리 맏형이랑 막내 참 대견하다 진짜 잘 해왔어 너희들

노래 불러보라 하면 울었다던 막내가 원해서 한 버스킹ㅠㅠ 나도 정국이 보면 뭔가 자식같은 기분인데 

형들 마음이 어땠을까.. 아마 나로서는 상상도 못할 감정이겠지?

정국이는 진짜 온 형들이 키운 느낌

어 낮->낯... (소근소근

석진이 표정 진짜...ㅠㅠㅠㅠ

진짜 석진이 눈빛이 너무 다정함 ㅠㅠ

저때 호석이의 대견해 하는 표정도 좋았지만

석진이 표정은 정말 넘나도 아련.....
만감이 교차하는게 얼굴로 보여 ㅠㅠ

난 이런거 앞에서 하는거
내가 하는것도 아닌데 부끄러워하는편이라
아직 정국이랑 태형이 버스킹 하는부분만
스킵하고 안봤는데
용기내서 봐봐야겟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