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한줄요약 - 착한 며느리 속상하게 만드는 개새끼남편 신나게 욕하는 사이다썰을 소설로 써놓은 느낌.
흐린눈으로 읽어서 기억 왜곡 있을 수 있음. 절반정도 읽고 하차한거라 그 후 내용은 몰라.
일단 공은 도저히 그 위치, 그 나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상식과 사회성이 5살배기 수준이지만, 애초에 기가지니공 보고 산거라 이런 캐릭터성을 기대한게 맞아서 상관 없었음.
수는 시종일관 공에 대한 짜증과 어차피 닳고닳은연애인데 뭐~ 하는 이 두가지 감정이 널을 뜀. 자기도 공 몸이랑 얼굴만 보고 결혼했으면서 공이 결혼에 대해 불성실한 태도 보일때마다 화냄. 그러는 본인부터도 공에 대한 기대나 이해나 관심은 전혀 없음. 내기준 닳닳연은 무심수를 넘어 노관심수였어.
게다가 강압공이나 수가 약자인 위치도 아닌데, 읽는 내내 수가 겉으로 표현하는거에 비해 속으로 너무 공 비웃고 비꼼. 수가 나한테 공 뒷담까는 기분 느껴짐.
공이 짜증날 짓을 함 > 수 어이없음 > 수는 얼씨구 재밌네 더해봐 기가지니 고장났나 어쩌구 하면서 속으로 욕함 > 근데 그래도 기가 차고 짜증남 > 공의 얼굴 몸매 재력 세가지 중 하나를 보고 자기 혼자 알아서 마음 풀림. 어차피 사랑해서 결혼한 것도 아니고 우리는 닳고 닳은 연애인데~.
갈등이 대체로 이 루트임.
공은 지 나름대로 수한테 남편으로써 이벤트며 뭐며 하려고 노력은 하긴 함. 그게 다 환장스러워서 수가 짜증만 내게 만들어서 그렇지.
그나마 수가 얼빠라서 얘네가 결혼을 하고 내용이 진행된다고 볼 수 있는데, 이 얼빠력이 간신히 이 로봇같은 새끼를 참아주는 정도지 상대방을 향한 애정이나 표현으로는 잘 안 이어짐.
그래도 절반 넘게는 읽었어. 근데 수가 자기가 공을 좋아한다는걸 자각한 직후에 공이 맘카페에서 욕먹는거 보면서 통쾌해하던가? 자세히는 기억 안나는데 여튼 이 부분 보는 순간 바로 하차함.
좋아하기 전이랑 후랑 차이를 전혀 모르겠어서 수>공 L 전혀 안느껴지고 공이 그냥 욕먹기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처럼 보임.
만약에 공도 똑같이 수한테 마음 없었으면 재밌게 봤을것같아. 근데 공은 수한테 노력하고 휘둘리는게 보이는데 수는 공을 창피해하고 몸과 재산 아니면 관심도 없어서 이럴거면 결혼 왜했어 싶어짐.
공의 로봇같은 캐릭터성이 공수가 서로 이해하고 맞춰가는 럽라를 위한 요소인줄 알고 샀는데 그냥 이런 비정상적인 애도 품어주는 복덩이 며느리 수 띄워주기, 공의 상식부족 행동 하나하나를 수가 시원하게 빈정댈때마다 느껴지는 스프라잍쌰워를 위한 장치일 뿐이었다.
기가지니공, 맘카페공 보고싶었는데 공은 기대한 그대로였지만 수 띄워주는 방식이랑 둘 케미가 불호라서 하차.
흐린눈으로 읽어서 기억 왜곡 있을 수 있음. 절반정도 읽고 하차한거라 그 후 내용은 몰라.
일단 공은 도저히 그 위치, 그 나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상식과 사회성이 5살배기 수준이지만, 애초에 기가지니공 보고 산거라 이런 캐릭터성을 기대한게 맞아서 상관 없었음.
수는 시종일관 공에 대한 짜증과 어차피 닳고닳은연애인데 뭐~ 하는 이 두가지 감정이 널을 뜀. 자기도 공 몸이랑 얼굴만 보고 결혼했으면서 공이 결혼에 대해 불성실한 태도 보일때마다 화냄. 그러는 본인부터도 공에 대한 기대나 이해나 관심은 전혀 없음. 내기준 닳닳연은 무심수를 넘어 노관심수였어.
게다가 강압공이나 수가 약자인 위치도 아닌데, 읽는 내내 수가 겉으로 표현하는거에 비해 속으로 너무 공 비웃고 비꼼. 수가 나한테 공 뒷담까는 기분 느껴짐.
공이 짜증날 짓을 함 > 수 어이없음 > 수는 얼씨구 재밌네 더해봐 기가지니 고장났나 어쩌구 하면서 속으로 욕함 > 근데 그래도 기가 차고 짜증남 > 공의 얼굴 몸매 재력 세가지 중 하나를 보고 자기 혼자 알아서 마음 풀림. 어차피 사랑해서 결혼한 것도 아니고 우리는 닳고 닳은 연애인데~.
갈등이 대체로 이 루트임.
공은 지 나름대로 수한테 남편으로써 이벤트며 뭐며 하려고 노력은 하긴 함. 그게 다 환장스러워서 수가 짜증만 내게 만들어서 그렇지.
그나마 수가 얼빠라서 얘네가 결혼을 하고 내용이 진행된다고 볼 수 있는데, 이 얼빠력이 간신히 이 로봇같은 새끼를 참아주는 정도지 상대방을 향한 애정이나 표현으로는 잘 안 이어짐.
그래도 절반 넘게는 읽었어. 근데 수가 자기가 공을 좋아한다는걸 자각한 직후에 공이 맘카페에서 욕먹는거 보면서 통쾌해하던가? 자세히는 기억 안나는데 여튼 이 부분 보는 순간 바로 하차함.
좋아하기 전이랑 후랑 차이를 전혀 모르겠어서 수>공 L 전혀 안느껴지고 공이 그냥 욕먹기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처럼 보임.
만약에 공도 똑같이 수한테 마음 없었으면 재밌게 봤을것같아. 근데 공은 수한테 노력하고 휘둘리는게 보이는데 수는 공을 창피해하고 몸과 재산 아니면 관심도 없어서 이럴거면 결혼 왜했어 싶어짐.
공의 로봇같은 캐릭터성이 공수가 서로 이해하고 맞춰가는 럽라를 위한 요소인줄 알고 샀는데 그냥 이런 비정상적인 애도 품어주는 복덩이 며느리 수 띄워주기, 공의 상식부족 행동 하나하나를 수가 시원하게 빈정댈때마다 느껴지는 스프라잍쌰워를 위한 장치일 뿐이었다.
기가지니공, 맘카페공 보고싶었는데 공은 기대한 그대로였지만 수 띄워주는 방식이랑 둘 케미가 불호라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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