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냥 이야기 소재 안떨어지고 친한척 하면서 대화하려고 실없는 말을 좀 하는 편이거든?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받아들이고 한 번도 진심으로 받아들인 사람들 없음
예를 들면 우리 밥 한번 먹자~~ 이런 말을 다들 진짜 밥 먹자고 받아들이지 않잖아
근데 아는 지인 중 한명은 그걸 진담으로 받아들여서 뇌절 삼절 사절 오절 육절을 함..
만날 때마다 우리 근데 밥 언제 먹어? 그 다음에 만나도 우리 밥 한번 먹어야 하는데! 카톡으로도 우리 밥 약속잡자!
이러다가 파토나고 또 만나면 밥 먹을 약속 잡자! 그 다음 만나도 진짜진짜 밥먹자!!
이 수준임.. 날 보면 그 생각밖에 안하나 봄. 예시가 밥인거지 여기에 다른걸 대입하면 됨. 모든 일들........
그 지인이 사회생활 좀 못하는 편으로 소문이 많이 났는데 왜 그런지 알겠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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