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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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4.05.05 00:35
    영화 진짜 궁금해지고 보고싶어지는 글이닼ㅋㅋㅋㅋㅋ
  • tory_2 2024.05.05 00:36
    비올라 데이비스 그때도 메릴 스트립의 10분을 훔쳤다 뭐 이런 얘기 많았지
  • tory_3 2024.05.05 00:36

    진짜 장난 아니지... 이 영화 아마 연극이 원작이지? 그래서 그런가 배경도 상당히 제한적이고 정적인 편이라고 느꼈는데 (거의다 그 성당 배경으로만) 나오는 배우들이 전부 연기 폭발에다가 다 다른 스타일로 연기 말아줘서 영화가 엄청 풍부하게 느껴질 정도였음

    난 아직도 궁금한게 필세호는 본인 캐릭터를 어떻게 설정하고 연기한건지 궁금하더라... 이거 원작인 연극도 그렇고 연출자가 신부 캐릭터 연기하는 배우한테만 스토리 상에서 그 신부가 진짜 페도인지 아닌지 죄가 있는지 없는지 알려주고 연기자들은 자기만 아는 상태에서 연기하는 거라 그러던데 필세호는 전말 다 알고있으면서도 관객 헷갈리게 연기를 너무 잘해서 ㅋㅋㅋㅋ

  • tory_4 2024.05.05 13:20
    처음부터 끝까지 다 받아.. 영화는 분명히 정적이잖아? 근데 보는 사람은 숨을 못쉼 그냥 존나.. 다들 존나 연기가 미쳤어..
    내가 에이미였으면 촬영끝나고 울었겠다는 말돜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메릴 필세호랑 같이 연기하면 본능적으로 무서웠을 거 같아 결점이 없는 천재들과 내가 합을 맞춰야한다는 공포.. 그래도 안밀리고 캐릭터 소화한 거 보면 대단한 배우야 에이미도!
    연기얘기 나오면 꼭 말하는 영환데 영화 자체도 재밌으니까 다들 봤으면 좋겠어
  • tory_5 2024.05.24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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