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취향을 빼다박은 키워드+갓갓표지에 이끌려 샀는데 대형견공 다정공 연하공에 강공키워드가 왜 있나 싶었는데...~~~~~
일단 여장이랑 수엿공 수보다 빼빼말랐던 시절 공 성적굴림은 나한테 지뢰가 아니라 별 감흥없었거든? ㅎ ㅏ.... 초반은 진짜 대존잼이었어 공 귀엽고 하찮고 불쌍하고 쟈근 대럼쥐같구
게다가 수가 겁나 세계관 최강자에 가까울 정도로 짱쎈 초능력자야. 완전 든든하고 간지나고 그 때만 해도 거의 인생수였어!
대체적인 줄거리는 수가 죽어가는 여동생을 살리기 위해 공이 있는 곳에 여장하고 잠입함-> 공을 구원하고 그 공이 여동생을 살려주기를 바람-> 공에게 정이 들어버린 수가 이렇게 착한 사람이 만약 내 동생을 못고쳐서 너무 미안한 나머지 절망하면 어떡하지 하면서 피함-> 공수 삽질 오해 적립
이런 거야 여기서 수가 갑자기 나는 사라져야해! 라면서 공 피하는 거 납득 불가라는 평이 많았는데 난 그것까진 납득했어. 수 주변인물도 수보고 그거 이해가 안간다고 말리고 수도 사실 정상은 아니라 그 사고방식도 이해는 갔거든ㅜ
그런데 그담부터 납득파업함. 공이 수가 자기 피하고 다른여자(수 여동생인데 여동생인 거 모름.) 소중하게 대한다고 감금하고 ㅅㅅ만 시키고 수는 점점 말라가고 약해지면서 갑자기 어? 싶은 거야.....
여기서 중요한 점! 수는 공이 생각보다 너무 선량하고 착한 사람이라 정을 줬다! 그래서 상처받지 않게 하기 위해 피해다녔었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하는데도 사랑하니까 참는다고...?(수 갓갓능력자라 공 속이고 빠져나가는 거 암것두 아님)
나중에 오해풀리고 공 후회하긴 하는데 겁나 잠깐이야... 후회하면서 가출해서 수는 공찾으러 팔도를 누비러 감....
근데 공이 후회하면서 도망친거잖아? 근데 중간부터 후회를 잊고 죄책감도 날아감.
그 이유도 나와... 공이 좃같은데서 태어나고 자라서 선보다는 악이 더 잘 와닿는다. 죄책감도 잘 안 느낀다. 머 사실 글케 좋은 사람도 아니고 비뚤어진 애다 이런건데 여기서 잠깐!
수가 공에게 정을 준 게 그 좃같은 곳에서도 선량하고 착한 사람이라서가 ㅇㅏ니엇나요.... ¿
공수가 나 왕따시키고 그래서 뒤로 갈수록 넘 아쉬웠다....
차라리 수에게 구원받은 공이 매달리고 울고불고하면서도 험한짓 못하는 댕댕이었음 납득가능한데 여기공 개쩌는 치유능력자라 수 막굴리고 치유해줌... 어차피 맘대로 못죽는다고 좋아하고 상처 회복한 거 다시 되돌릴 수도 있어서 상처입혓다 지웟다 함......
결론 : 수가 공 좋아할 이유가 없는 것 같앗ㄷㅏ. 공 댕댕대럼쥐에서 고투헬강공개아가공되는데 갱생하려다 만다. 막드보는 느낌으로 보면 볼만함. 초반은 대존잼.
일단 여장이랑 수엿공 수보다 빼빼말랐던 시절 공 성적굴림은 나한테 지뢰가 아니라 별 감흥없었거든? ㅎ ㅏ.... 초반은 진짜 대존잼이었어 공 귀엽고 하찮고 불쌍하고 쟈근 대럼쥐같구
게다가 수가 겁나 세계관 최강자에 가까울 정도로 짱쎈 초능력자야. 완전 든든하고 간지나고 그 때만 해도 거의 인생수였어!
대체적인 줄거리는 수가 죽어가는 여동생을 살리기 위해 공이 있는 곳에 여장하고 잠입함-> 공을 구원하고 그 공이 여동생을 살려주기를 바람-> 공에게 정이 들어버린 수가 이렇게 착한 사람이 만약 내 동생을 못고쳐서 너무 미안한 나머지 절망하면 어떡하지 하면서 피함-> 공수 삽질 오해 적립
이런 거야 여기서 수가 갑자기 나는 사라져야해! 라면서 공 피하는 거 납득 불가라는 평이 많았는데 난 그것까진 납득했어. 수 주변인물도 수보고 그거 이해가 안간다고 말리고 수도 사실 정상은 아니라 그 사고방식도 이해는 갔거든ㅜ
그런데 그담부터 납득파업함. 공이 수가 자기 피하고 다른여자(수 여동생인데 여동생인 거 모름.) 소중하게 대한다고 감금하고 ㅅㅅ만 시키고 수는 점점 말라가고 약해지면서 갑자기 어? 싶은 거야.....
여기서 중요한 점! 수는 공이 생각보다 너무 선량하고 착한 사람이라 정을 줬다! 그래서 상처받지 않게 하기 위해 피해다녔었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하는데도 사랑하니까 참는다고...?(수 갓갓능력자라 공 속이고 빠져나가는 거 암것두 아님)
나중에 오해풀리고 공 후회하긴 하는데 겁나 잠깐이야... 후회하면서 가출해서 수는 공찾으러 팔도를 누비러 감....
근데 공이 후회하면서 도망친거잖아? 근데 중간부터 후회를 잊고 죄책감도 날아감.
그 이유도 나와... 공이 좃같은데서 태어나고 자라서 선보다는 악이 더 잘 와닿는다. 죄책감도 잘 안 느낀다. 머 사실 글케 좋은 사람도 아니고 비뚤어진 애다 이런건데 여기서 잠깐!
수가 공에게 정을 준 게 그 좃같은 곳에서도 선량하고 착한 사람이라서가 ㅇㅏ니엇나요.... ¿
공수가 나 왕따시키고 그래서 뒤로 갈수록 넘 아쉬웠다....
차라리 수에게 구원받은 공이 매달리고 울고불고하면서도 험한짓 못하는 댕댕이었음 납득가능한데 여기공 개쩌는 치유능력자라 수 막굴리고 치유해줌... 어차피 맘대로 못죽는다고 좋아하고 상처 회복한 거 다시 되돌릴 수도 있어서 상처입혓다 지웟다 함......
결론 : 수가 공 좋아할 이유가 없는 것 같앗ㄷㅏ. 공 댕댕대럼쥐에서 고투헬강공개아가공되는데 갱생하려다 만다. 막드보는 느낌으로 보면 볼만함. 초반은 대존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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