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가이드 사칭 ㅅㅍ 공이 첨에 수 선택했으면

이렇게까진 안됐겠지..... 어쩌다 곱게 미친 수 버튼을 쾅! 하고 눌러가지곤....... 공이 그 선택 한게 이해는 가는데 ㅋㅋㅋㅋㅋ 그 이후에 쪼금이라두 수한테 다정하게 대했으면 이렇게까지는 안됐을 것 같은.. 데... 아닌가....?

암튼 수가 공을 찌르는 것도 있는데 수가 한 번 찌르면 공이 그걸 2-3개로 돌려줘서 업보를 배로 쌓음.... 멍충이,,

그래두 수가 연기수라 다행이야 아니었음 공한테 너무 아깝.. 다... 사실 지금도 아까움 ㅜㅜ

긍데 공이 수한테 잘못걸려서,, 있던 트라우마가 정병으로 변한 것 같고 그랭 ㅋㅋㅋㅋㅋ.......

3년간 ㅈㄴ 다정하고 서로 꿀떨어지던데.... 그때처럼 순수?하게 사랑하긴 힘들겟지 싶어서 좀 안타까움....

공 하는거 봐선 수가 진실 다 알리구 업보 쪼금만 쌓고 죄책감 심어줘도 빌빌 기어다닐 것 같은데..... 공 업보 심하게 쌓은 편인데(내기준) 이게 수가 옆에서 ㅈㄴ 찔러서 더 심하게 반응한 것 같기두하고......

그래도 별로 불쌍하진 않음ㅋㅋㅋㅋㅋㅋ 걍 3년간 그렇게 꿀 떨어지게 살구 중간에 지 예전 가이드한테 수한테 느끼는 감정 안 느꼈다는거 알면서도 그랬으니까....

그거 다 알고서도 부모 일땜에 죄책감+책임감이 커서 예전 놈한테 돌아간거 자체가,,, 수한테 불안감? 심어준거라... 진짜 여기서 그렇게 매정하게 안 가고 좀 더 고민하구 막... 그랫으면 이렇게까지 수가 안 했을 것 같은뎈ㅋㅋ큐ㅠㅠㅠㅠㅠ

암튼 그래서 공이 안 불쌍해.... 수가 연기수고 다 원해서 한거긴 한데 그래두 인성이 ㅂㄹ임.....

물론... 수가 첨부터 거짓말하구 옆에 있었던게 큰 충격이긴 했겠... 지만..........🙄....

암튼..... 수가 공을 정말 조아하는 것 같구.... 그래서 걍 잘만났다 싶음.......

글구 수가 자기 택할 줄 알았는데 사랑하지도 않는 가짜 택해서 충격 받은거 이렇게 만들어서 나름의 복수도 한거 아닌가 싶기두...

암튼 수가 ㅈㄴ 좋다니까 한숨 쉬면서 공 후회파트 보는 중.... 이제 진실 알개되고 수 사라져서 후회하는 중인데 뭔가 딱히 불쌍하지도 않고 그랭.....

지금도 수가 아까워...... 물론,,,, 수가 개또라이긴한데......... 그래도 헌신...? 수잖아......? 공이 잘햇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