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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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이혼할 때 고아원 문제로 오해 해서 이혜원 원망하고

엄마랑 계부한테 학대 당하고 살아와서 그랬다치지만


이제 와서 뭐 오해였니 어쩌니

이혜원이 대신 고아원 가려고 아빠 따라간 거니 어쨌니

이런 얘기가 나올 틈도, 나온다고 해서 풀어질 전개도 아닌 거 같고


이 사태의 원흉인 친모랑 계부는

나름 철 들고 개과천선 해서(?) 착해(?)지기도 했고

배도은이랑도 친하게(?) 지내지 않나ㅋㅋ


그리고 이혜원은 배도은이 왜 이렇게까지 자기한테 악독하게 구는지 이유 물어본 적 없지? 


배도은이 본인 못살게 구는 이유는 알려고 하지도 않고 

배도은만 보면 그냥 부들부들 악 쓰기만 하는 듯


  • tory_1 2024.05.01 21:23
    미친 싸이코패스라 자기가 가진 모든걸 탐내한다고만 생각하는거 같음. 부모님 이혼할때 도박 중독에 남미새인 엄마 따라가면 얼마나 힘들지 알았을거잖아. 그걸 뻔히 알면서 자기가 대신 고아원 가겠다는 핑계로 원래 아빠랑 살기로 했던 도은이 자리 꿰차고선 도은이보다 편안하게 살았으면 거기에 대한 미안함이 조금이라도 있어야 할텐데 그런것도 전혀 안 보임. 내가 보기엔 혜원이도 만만치않게 남미새에다 누구보다 자기 밥그릇만 챙기는 사람인데 말이지. 그 어린 나이에 며칠씩 밥 굶고 뻑하면 계부한테 맞고 학대 당하면서 동네 애들이 거지라고 놀리는거 견디면서 애들이 먹다 땅에 떨어트린 소세지 주워먹고 살다가 다 커서는 키워줬다는 핑계로 돈 버는 기계 취급 당했는데 그렇게 살다보면 없던 싸이코 기질도 생길 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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