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커뮤니티마다 자주 보이는 고민인데,
이 두 가지가 고민(?) 중 제일 어이없음…
그냥 해결책이 명확하잖아?

1.
그 나이 되어서 엄마 잔소리 듣고 싶지 않으면
‘독립’하면 됩니다-.

이러면 돈을 모아야 독립을 하지 ㅠㅠ 징징대는데,

그건 네가 아직 덜 간절해서 그럽니다-.
집에서 나오려고 고시원에서 시작한 사람 존많임~.

2.
‘살을 빼면’ 됩니다-.

이러면 나는 정신과약 먹어서 ㅠ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정신과약 먹는다고 살이 안 빠지는 건 아님~.
다만 살이 덜 빠지고 쉽게 찌기는 함 ㅇㅇ

나도 정신과약 먹고 두 자릿수 쪄서 살빼는 중인데, 식욕 증가하는 약 먹으면서도 노오력해서 빼는 중임.
살 빠짐 ㅇㅇ 내가 해봐서 앎 ㅇㅇ 다만 의지가 더 필요

결국에는 해결책이 명확하며 자기 의지가 문제일 뿐인데 커뮤니티에 고민이랍시고 진짜 자주 보임.
댓글로 사람들이 해결책 알려주고 격려해도 그저 둥가둥가해주기만을 바랄 뿐 변하려고도 하지 않음.
아니다, 그냥 징징거리면서 상황이 알아서 변하길 바람.

여기에서 플러스 알파로, 다른 사람들은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서 or 예쁘게 태어나서 잘 사는 거라면서 보기 안 좋은 질투까지 더하면… 음… 그래도 걔들이 너보다 열심히 사는 것 같은데요… 인터넷에 불만글만 찍찍 갈기고 남들 까내리는 너보다… 음…

그냥 평생 그렇게 살겠구나 싶은 글 완성됨
  • tory_1 2024.03.2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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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4.03.2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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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4.03.2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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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4 2024.03.2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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