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성묘랑 2개월 아깽이랑 합사중이야,,
ㅜㅠ 그런데 첫째가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해,, 이정도일줄은 생각도 못햇어,,
큰애 사료량이 줄기 시작한게 저번주 수요일부터야,, 눈에띄게 줄어서 아픈가 싶었는데,, 또 먹는거 같더라구,,
그래서 아깽이데려오는건 큰애 상태 보고 늦출까 햇는데
상황이 그렇게 안되서,,
아꺵이를 저번주 금요일 저녁에 급하게 데리고 오게 됬어,
그래서 토요일날 첫째 병원대리고 가서 종합백신이랑 등등 검진 시키고 오고
일요일 오전까진 상태가 나쁘진 않앗어,,
둘째를 눈으로 본게 아니라서 소리만 듣고뭔가 있네? 이런정도,,?
근데 일요일날 밤에 내 실수로 청소한다고 방문을 열어둔 틈으로 둘째를 봣는지 연속 하악질을 하고
그 시간 이후부터 내가 건들여도 으르렁 대고 가까이 안오고,,
일요일 밤 이후로 지금 3일째 사료를 안먹어,,
간식이라도 먹을까 싶어서 츄르며 건조트릿,, 습식캔,, 져키 다 줘도 한번 씹고 뱉거나 입대보기만 하고 절대 안먹어,,
츄르만 한 3개까면 반개 먹을까 말까,,?
그러니 화장실도,, 소변량도 평소에 1/3,, 똥은 안싼지 벌써 2일째...
단순 스트레슨지,,
아깽이 오기전부터 사료가 줄었으니,, 아픈건지,,
병원에 대려가고 싶은데 냥이가 너무 예민해서 케이지에 넣지를 못해
억지로 병원에 대려갓다가 더 큰스트레스 받을까봐서 섣불리 가지도 못하겟구,,
강제급수라도 해야할까,,큰애 나이도 많은데
고양이는 3일 굶으면 간에 큰 타격받는다고 의사선생님이 그랬어 뭐라도 어서 먹을 수 있게 해줘야해 ㅠㅜ
강제로라도 뭘 먹여야할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