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중 나만 미혼이라 이렇다 할 행사 없는것도 맞고 특별히 일 없는것도 맞지만 3일 연휴 중 가운데 날짜에 다 같이 식사하기로 했으니 몇 시까지 어디서 보자 통보하듯 일정을 정해버려. 한 두번도 아니고 매번 이런식으로 정해지니까 난 이 가족의 일원이 아니라 뭔 키우는 개, 고양이 같은 건가? 싶은 생각이 매번 들어.
내가 연휴 날 해외여행 일정이라도 잡았으면 어쩔려고 임박해서 물어보나 진짜 맘 같아선 따지고 싶어 미치겠음
내가 연휴 날 해외여행 일정이라도 잡았으면 어쩔려고 임박해서 물어보나 진짜 맘 같아선 따지고 싶어 미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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