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요한이 쓰렉인거 감안하고 시작했는데...
이정도일줄이야.
아주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지금 민재 맞아서 입원한 부분까지 봤는데 요발놈!
진짜 용서 안된다.
그래도 얘 짠해하고 안타까워하는 반응도 있어서 어느정도 동정할 틈도 있겠지 했는데.
진짜 개놈이네.
이해하고 싶지도 않다.
지가 뭐라고 지맘대로 애를 약먹이고 ㄱㄱ까지 하고 지랄다 해놓고
마지막에 또 지롤이냐.
평생 죄책감으로 뒹굴고 살아라.
얼굴 존잘이고 뭐고 씨익씨익 화난다.
후반까지 봐도 나는 얘 별로 이해하고 싶지 않다.
시레기라고 해도 정도껏이지.
민재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