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과거의 메이플 영상을 보다가 내가 살면서 제일 재밌게 했으나 빠른 섭종을 맞이한 과거의..추억의 게임 2개가 떠올라서 잡담이라도 나누려고 왓다....




1. 바닐라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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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당시에 넷마블 좀 한 토리라면 알거야ㅠㅠㅋㅋㅋㅋㅋㅋㅋ 지금으로 따지면 육성 경영 시뮬 같은 느낌인데 당시에는 진짜 나름 핫했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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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받은 이런 거지같은 집에서 탈출하기 위해 MD가 되거나 디자이너가 되거나 모델이 되려고 공부하고 그러는데.. 여기는 진짜 찐 한국인 양성소같은 게임이었어서ㅋㅋㅋ 정말 정말 열심히 해야했음ㅋㅋㅋㅋㅋㅋ 시험도 있고 그랬던 기억이 나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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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배우는게 달라서 디자이너면 이렇게 재봉하는 거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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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이렇게 균형잡기? 막 이런것도 배우고 그랬다. MD는 장사해야했음ㅋㅋㅋㅋㅋㅋㅋ


요가나 마사지샵 같은 걸 받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했고ㅋㅋㅋ 다양한 알바가 있었는데 아직도 내 기억에 남은 알바는 딱 하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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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방 치우기. 저 인스턴트 식품이 아직도 내 기억에 또렷함........ (+누가 저 사장실 알바는 할 수 있게 해둬서 유투버중에 한 영상이 있다!!!!)



https://youtu.be/_udYcebn1s0



나름 꾸미기 + 경영 + 육성을 다 할 수 있어서 되게 재미있었음ㅠㅜㅜㅜㅠ 진짜 모야 야후꾸러기에서만 놀던 나에게는 신세계였다고ㅠㅠ





2. 테오스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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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기억하는 토리있으면 레알 반가울듯ㅋㅋㅋㅋ 이거ㅋㅋㅋ 2007년에 오픈해서 2008년인가 2009년에 진짜 빠르게 섭종한 게임이라 아무도 몰ㄹ... (말잇못



근데 문제는 내 기준 지금껏 했던 어떤 RPG게임보다도 재밌었고 엄청 신선했고 여전히 내안에 갓겜으로 자리잡음. 나 토리는 퀘스트 스토리라인을 엄청 중요하게 여기는 토리라 지금까지중에 이렇게 이야기 따라 재밌었던 게임은 없었어...



위에 그림에서도 보이듯이 내용은 그리스 로마신화가 기반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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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내가 아니고 내가 신에게 받은 아이 (son of nature =SON) 이야. 그래서 8살부터 시작하고 12살 17살인가? 두번 성장해. 성장 에 따른 퀘스트 스토리 당근 있었구요, 성장 자체도 진짜진짜 뿌듯하고 외형도 바뀌고 그래서 뻐렁찼었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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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도 그 당시(2007년) 수준으로는 준수했었어ㅠㅜ 사실 나는 지금 이 그래픽으로 나와도 다시 게임 할거야. 퀘스트 내용도 되게 친절하게 알려줬고 (그 당시는 RPG가 지금처럼 모두가 아는 게 아니라서 NPC 게임 가이드가 친절했음) 심지어 퀘스트의 많은 부분이 풀보이스였던 거로 기억함.



풀보이스라뇨ㅠㅠㅠㅠㅠ 지금도 드문 풀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뒤져보니까 처음 시작하면 므조건 해야했던 초보자 가이드 영상이 있어서 가져옴ㅠㅠㅠㅠ



http://www.mgoon.com/ko/ch/kb2006/v/362890?ref=na




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밤이다ㅜㅠㅠㅠ




출처: ㅇㅅㅌㅈ / ㄴㅇㅈ ㅂㄹㄱ / 2007 당시 리뷰기사
  • tory_1 2019.12.16 04: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3 06:46:05)
  • tory_2 2019.12.16 07:57
    바닐라캣 진짜 재밌었는데ㅜㅜ
  • tory_3 2019.12.16 09:29

    바닐라캣 너무 다시 하고 싶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4 2019.12.16 10:12

    와 바닐라캣이라니 미쳤다 나 이거 언니랑 엄마랑 셋이 같이 직업 하나씩 잡고 돌렸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엄마가 제일 열심히 했을 정도로 갓겜이었는데 없어져서 너무아쉽고..ㅠㅠㅠㅠㅠㅠㅠ

  • tory_5 2019.12.16 11:48
    와 테오스... 모바일로 안나오니 ? 설명만 봐도 해보고싶다 ㅋㅋ
  • tory_6 2019.12.16 18:52
    바닐라캣 처돌이가 바로 나ㅠ 난 십자수 알바 좋아했고 모델 주로 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7 2019.12.21 03:05
    바닐라캣은 캐릭터 고르는거 부터가 엄청 고민이였지. 핑크캣 화이트캣은 아직도 기억난다. 둘 중에 고민하다 화이트캣이 첫 캐였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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