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8살 톨이야 물론 비혼 결심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비혼아웃? 쨋든, 부모님에게 더이상 결혼이야기는 하지말아달라고 한 톨이거든..
근데 엄마가 그 뒤로 좀 걱정을 하셨나봐 결혼도 안할거고 평생 혼자살거면 직업이라도 철밥통 이어야지 않겠냐며
지금 중소기업 (물경력, 5년차, 월 세후 220) 다니는데 그럼 1년만 더 다니고 대리달고, 공무원 준비를 해보지 않겠냐고 하더라고..
엄마가 딱 1년반정도 월 50씩 지원해 주겠다고 주말알바 조금씩하면서 2년정도 공부 하라고 하더라고
현재 직장다니면서 인강정도 결제할 돈 있고 기본서도 살돈있지 (지방이라 실강은 안돼ㅠㅠ)
문제는 내가 할 마음이 있다가도 이게 어렵고 운만 좋다고 붙는 시험이 아니니까 자신이 없어지더라고
다들 정신차리고 죽을똥 살 똥해서 적어도 2년은 해야 붙니마니 하는데 엄마가 너무 쉽게보고 나한테 그렇게 이야기하는것같고
나는 참고로 정말 베이스 하나없는 그냥 평범한 20대 후반이야 10년전에 수능도 안보고 수시로 대학간? 그렇다고 인서울 4년제도 아니고
내 상황이면 톨들은 어떻게 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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