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지
: 빛. 책을 산 이유. 그냥 봐도 좋고 확대해서 보면 더 좋음. 아들놈이 좀 야비하게 나왔으나 애비 얼굴이 너무 훌륭해서 백만 점 드립니다
# 줄거리
: 책 소개 그대로. 유사근친이며 장르에 충실하다. 지하철 씬은 특히 개연성 중동 갔다고 느꼈으나 뽕빨이니 그러려니... 2권 후반은 반전이라면 반전이었다 수 멘탈 괜찮을까 << 댓글에 스포 있음
# 캐릭터
: 쌍둥이 아들 대학생공X떡대 계부 변호사수(!38살은 중년 아님!) 차분하고 얌전해 보이지만 계획적인 개아가 서현 VS 사랑도 받고 싶고 욕정도 하고 싶고 제멋대로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서준... 나는 서준이가 더 좋다^^ 수가 진짜 참애비라서 마음에 든다. 굉장히 반듯하고 상식적인 인물이라 유사근친임에도 배덕감이 느껴진다 호로록
# 씬
: 큰 기대 안 했는데 나름 꼴렸음 벗 앙앙거리는 거 싫어해서 살짝 흐린 눈으로 넘기기도... 개인적으로는 2권 후반이 맛집이었으나 1권도 좋았다. 도덕맨에 상식인 수가 이렇게 맛있습니다
# 총평
: 표지만으로도 전자 피규어의 소명을 완수한 작품
+ 나는 표지에 홀려서 퀵결제 했으나 톨들은 내일 십오야 때 지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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