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그런거 있잖아
식당에서 음식이 유난히 맛있거나... 택시기사분이 운전을 아주 잘하거나 선곡센스가 좋을 때... 은행 직원이 꼼꼼하게 대출을 도와주었을 때 등등
조금 부끄럽더라도 얼굴에 철판깔고 해당 서비스에 대한 만족을 전달함 음식이 참 맛있네요 운전을 참 잘하시네요 선곡 센스가 좋으시네요 덕분에 대출 잘 받아서 이사 잘 했습니다 등등
처음에 살짝 당황하시는 경우가 많긴 한데 대부분의 분들이 정말 기뻐해주셨음 말을 너무 예쁘게 한다고 껴안아주고 싶다던 식당 아주머니 분도 계셨고 처음으로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신 은행 직원분, 담담하게 선곡이 자기 직업에서 가장 큰 즐거움이라는 이야기를 들려주신 택시기사분도 계셨음
돈드는 것도 아닌데 누군가의 하루 중 한순간을 밝혀줄 수 있는 것 같아서 아무도 시키지 않지만 실천하고 있음... 불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보상받는 건 당연하게 생각해왔지만 만족스러운 서비스에 만족을 표하는것엔 너무 인색했다는 생각이 어느날부턴가 들었거든 반응이 떨떠름한 분들도 가끔 있는데 난 당황하셔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ㅋㅋㅋ보통 한마디씩 부러 얹을땐 클레임인 경우가 많으니까...! 마음에 든다면 토리들도 한번 실천해보아~~
  • tory_1 2024.05.0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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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4.05.0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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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4.05.0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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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4 2024.05.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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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 2024.05.0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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