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외국 생활이 힘들때?
음식이 입에 안맞을때?
물론 그럴 때도 그립긴 해도 못견딜 정도는 아님
그런데 나는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인터넷 글이나 건물들을 보면 진짜 정병 수준의 향수병이 걸리는거같음ㅋㅋㅋ
한여름에 분식집 앞에서 300원짜리 떡볶이 사먹고 문방구 가서 뽑기하고 슬러시 사먹던...이런 기억들이 떠오르면 진짜 그리워져
옛날이 정말 그립다 아무런 걱정 없던 그 시절이
  • tory_1 2024.04.27 21:15

    완전 공감 ㅜㅜ 여기 이십년 가까이 살았는데 나도 어렸을때 관련 무언갈 봤을때나 기억날때 제일 한국가고싶어 ㅜㅜ

  • tory_2 2024.04.27 21: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8 19:07:02)
  • tory_3 2024.04.27 23:49

    분식집 떡볶이랑 순대 튀김....친구들이랑 갑자기 먹고 싶어서 들러서 먹고 갈수 있는 그런거...

  • tory_4 2024.04.28 00:09
    완전 공감... 나 이번에 오랜만에 한국 들어가는데 중학교 때 갔던 분식집 이런데 돌 예정이야...ㅠㅠㅠ
  • tory_5 2024.04.28 00:40
    맞아..난 이제 해외에서 나와서 산 시간이 한국에서 산 시간보다 길어졌는데 어릴때 살던 동네가면 거기가 내 집같아.. 여기선 한번도 느껴본적 없는 ㅠㅠ
  • tory_6 2024.04.28 04:21
    이거 진짜임... 그 어린시절이 미친듯이 ㄱ그리움
    그리고 이곳에선 나의 유년을 공감해줄 사람이 없다는게 느껴질때 힘들더라
  • tory_7 2024.04.28 04:23
    나는 뉴진스 뮤비보고 갑자기 가고 싶더라 ㅋㅋㅋㅋ
  • tory_8 2024.04.30 17:45
    Rgrg
  • tory_9 2024.05.02 13:01
    그런데 이제 한국 가도 그런 풍경이 없으니까 기억 속에만 존재하는 시간과 공간이었던 걸로 생각해서 오히려 마음이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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