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은 고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다니고있어
남동생의 일주일 일과는 학원(?) 비스무리한거 한개 (하루에 한시간 약 이틀정도) 그리고 배구선수로 뛰고있어 (약 7시간 +@)
부모님은 사업하시고 난 주중엔 그거 도우면서 학교준비하고있어.
제목 그대로 문제가 동생이 잠을 잘 못자겠다고 하거든. 운동을 많이하기도 하고 시합때 스트레스받는거랑 고등학교 막학년인게 굉장히 스트레스라 그냥 전체적으로 지쳐있는것 같아.
밥도 잘 못먹는것같아서 저녁을 해주긴 하는데 매번 비슷한거 볶음밥이나 고기같은것만 먹으니까 질리나봐 요즘은 밥 먹는것도 줄었어 (그래도 군말않고 고맙다구 먹어줘)
요지는 대충 왜 잠을 못자는건 알겠는데 구체적으로 뭘 도와줘야 할지 잘 모르겠어.
혹시 바쁜일때문에 혹은 스트레스때문에 잠 잘 못잤던 톨들 뭐 하니까 잠이 좀 더 잘 오더라 이런거 있었다면 공유해줘ㅠㅜ
배구선수라니까 몸 활동이 부족한 건 아닐 것 같은데 정 안 되겠다 싶으면 잠깐 약 처방 받아서 먹는 것도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