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업고튀어) 내가 이해한 게 맞아?

1화에 나온 선재는 여주가 기억못하는 둘만의 추억이 있었던게 아니라, 짝사랑하던 여자애를 못 지킨 죄책감으로 15년을 보낸 선재였던 거고

그 이후에 여주가 과거로 가서 둘이 추억쌓는 거고, (아직 2번 이동했지만) 총 3번의 잠깐 빙의한 미래여주와의 추억으로 선재는 15년을 기다리다가 시간여행끝난 여주랑 해피엔딩이겠지?
결국 최종선재는 죽지 않고 살겠지만, 잠깐 빙의해준 미래여주만을 기다리며 모르는척 1n년 버티는 거네 ㅠ 최종인데도 짠한 순애보

+ 1번 시간이동했다가 다시 미래로 왔을 때 : 고딩때 둘이 이번엔 얘기도 하고 데이트사진까지 찍지만, 다시 원래 솔이가 태성이랑 사귀면서 남주 쌩까서 남주 마음에 깊은 상처 + 나중에 일어나는 사고도 못막아서 죄책감 심해지는 남주 👉 그래서 미래에 여주다리도, 남주 비보 소식도 변하지 않음 (이땐 으른남주의 심리적 병이 오히려 더 심했을듯...)

2번째 시간이동은 아직 진행중이라, 예상해보자면 여주가 일단 태성이랑 헤어지고 남주에게 더 확신을줌 + 사고도 막을듯 👉 예고에 나왔듯이 멀쩡해진 여주+살아있는 남주?! 그럼 이 으른남주는 고딩때 사고 막은 이후로 여주 빙의가 풀려서 확 달라졌을텐데 무슨 생각을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