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화쯤까지 봤는데 너무 재밌어!
빨간머리앤이나 작은아씨들같은 고전 생각나는 목가적인 느낌인데
인제 여기에 말 뒤지게 안듣는 입덕부정남을 끼얹은..그러한 느낌
분위기 표현이나 대사같은것도 적절하고 재밌네
어릴때는 그래도 여주가 남주 좋아했던거같은데
자꾸 남주가 무시하고 상처주고 실망하게 하니 17살쯤에는 아예 놔버린 느낌..^^ㅋ
남주가 끼고도는 하녀랑 잘되든 말든, 얘네가 결혼을하게되든 아니든
너도 니 맘대로 사세여 나도 내 맘대로 살게요 이런 느낌이라
여주가 계속 좋아하고 기대해서 실망하고 이러진 않아서 나름 맘 편히 봐지는구만
입덕부정은 어릴때부터 있었지만
청소년기쯤 오니 남주가 슬슬 을 느낌이 나네ㅋㅋㅋ
여주는 남주를 놨는데 남주 혼자 성적으로 각성하고 속으로 혼자 발광하고 난리임
개같이 구르길 바랄게여🙏
재밌다 강추! 오랜만에 ㅅㄹㅈ에서 건진 수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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