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장애인들 도와주는 일자리를 가졌어.
식사랑 사회활동 도와주는 사회복지 비슷한
일이야!

원래는 걍 사기업 다녔는데
음.. 권모술수가 가득하고
서로 열폭하고 정치질하고 나쁜말하고
고소를 하네마네 싸우고 그런곳이었어.

난 정치질도 못하는편이고
모진말도 대놓고 사람들한테 못하고
두루두루 다 친하게 지내고싶거든.
( 이건 내맘대루 안될거라는건 알아ㅜㅜ
그냥 서로서로 뒷담하고 욕하면서 사는게 싫어.)

언제는 회사에서 나보고 상사가
"정치질도 못하는 니 잘못이지 ㅎㅎ
착한척하는거야?" 라고 하더라.

그리고 주변에서
나보고 순수한척한다, 착한척한다
찌질이같다 왕따일것같다 라는말 엄청 많이했어.

그런말 들으면 속상했지만...
타인들이 날 그렇게 생각한다는데 어쩌겠어.
그리고 그사람들은 뭐..정치질하고
서로 욕하며 사는게 좋은가보지..
내가 그사람들을 바꿀수없으니 포기했어.

고심끝에 그냥 어려운사람을 도우면서 사는게
나한텐 더 행복할것같아서.
자격증따고 지체장애인이나 발달장애인을
돕는 일을 하기로했고
5월부터 일하기로 취업이 확정됐어.

속이 다 시원하다!!
  • tory_1 2024.04.2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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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4.04.2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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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4.04.2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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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4.04.2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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