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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솔이가 한강다리에서 만나자고 한거도 아닌데

지나가다 솔이 발견하고 내린거잖아?


그렇단 것은... 솔이 명함 발견한 순간부터 

선재 매니저랑 아웅다웅 했을 듯 ㅋㅋㅋㅋ


사실은 여태껏 만날 수 있었던 여러 기회들을 다 날린 것에

혼자 씩씩대다가


한강다리에 서있는 솔이보고 심장 쿵 했을 듯


쇼파 뛰어넘을 때의 급한 마음으로 내려서 전화걸었겠다

  • tory_1 2024.04.29 23:52
    차 세워봐!! 차 세워!! 이랬을까? ㅋㅋㅋㅋ
    진짜 허겁지겁 내렸겠다
  • W 2024.04.29 23:54

    허겁지겁 내려서 나름 일생일대의 기회에 심장 쿵쾅하고 있을건데


    솔이가 오늘 밤 같이 있재...


    휘몰아치는 선재 내면

    정신 못차리지 100퍼


    내일 진짜 재미있을 듯

  • tory_3 2024.04.30 00: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03 02:09:51)
  • tory_4 2024.04.30 00:34
    아 내일이 진짜 대박이겠어 ㅋㅋㅋㅋㅋ
  • tory_5 2024.04.30 00:47
    앀ㅋㅋ 결국 예고편대로 지 집문 활짝 열어주자나ㅋㅋㅋㅋㅋ 솔너만을 기다려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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