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를 생략하고 돌잔치에 들어갈 금액만큼 아가 이름으로
미혼모의 집이나 유기된 아가들 돌보는 곳에 기부를 하고싶어.
대학생때부터 과외 알바뛰어서 꾸준히 소액기부 해오긴 했었는데
어쩔 수 없이 중간에 사라지는 돈들이 많긴 하더라고.
사기친 곳도 있고...
그래서 최대한 투명한 곳으로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아기이름으로 기부해본 톨들 혹시 어떤 기준으로 골랐어?
기부할 때 직접 찾아갔어?
(업체들 홈페이지에 후원 이체 버튼이 있긴한데...
아가의 인생 첫 기부라 좀 더 의미를 담았으며 좋겠는 엄마의 마음도 있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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