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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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4.04.24 12:53
    맞아 영화는 그래도 내가 직접 극장 가서 비싼 돈 내고 봐야할 명분이라도 있는데(오티티는 예외지만 그래서 평 안좋아도 잘됨) 음악은 내가 언제든지 걍 찍먹해볼 수 있어서 굳이?? 싶어짐 그래도 인디 가수 불굴의 의미라도 있지만 그마저도 틱톡 역할이 훨씬 커졌고
  • tory_2 2024.04.24 12:55

    현지에서도 이젠 스트리밍 시대에 누가 비평을 읽느냐는 반응... 그거 찾아서 읽을 시간에 직접 한두 곡 들어보고 판단하지

    그나마 살아남은 피치포크도 애초에 마이너한 노선 + 특유의 콧대 높음에서 오는 신랄한 리뷰들이 밈화돼서

    지금은 점수 잘 나오면 팬덤 뽕채워주는 역할 + 점수 안 나오면 타 팬덤이 그 팬덤 조롱하는 역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봄

  • tory_1 2024.04.24 12:57
    지금은 점수 잘 나오면 팬덤 뽕채워주는 역할 + 점수 안 나오면 타 팬덤이 그 팬덤 조롱하는 역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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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4.04.24 12:59
    맞음 사람들이 유튜버들을 더 신뢰하기 시작함
  • tory_4 2024.04.24 15:54
    그리고 사람들이 직접 듣고 평가하기 쉬워지니 그만큼 권위도 떨어지는 듯 평론이 실제로 꼭 객관적인 건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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