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그런건 아닌듯...?
난 제목보자마자 1번=폭풍의 전학생이나 금수저.. 2번= 낮뜨달, 이끼 등등 생각남ㅋㅋㅋㅋ
솔직히 말해서 여신강림이나 외지주 쌈독같은 것도 1번루트 탈것 같고
엥 저런경우 되게 흔한디..
난 1번 보자마자 김성모 한유랑 생각났어ㅋㅋㅋ 2번은 김혜린 작가뉨..
독자입장에선 2번인데
작가 입장에선 되게 고민되겠다ㅋㅋㅋㅋ 공장만화 그렸던 작가들 다 집 몇채씩 사고 그랬던거 생각하면ㅋㅋㅋㅋ
진짜 돈만 볼거면 전자인데 내 작품에 대한 애정도가 높다면 후자일거 같아ㅋㅋㅋㅋ
사실상 전자는 돈도 돈이지만 돈만큼 그 실시간 반응도 견뎌야 하는 거라 엄청 지치기도 할듯ㅋㅋㅋ (좋은 의견만 가득할 수는 없으니까 인기 있을 수록)
전자 ㅋㅋㅋ
전제가 있을수가 없는게 뭐냐면 연재도중 핫했던 건 완결 이후에 조용하게 묻힐 리가 없음.
입소문 타고 계속 언급되고 결제되니까 당연히 전자. 완결나서 인기있어봐야 연재도중 인기 없고
반응 없으면 연재할 분량 자체가 플랫폼에서 컷되는게 현실이야...ㅋㅋㅋㅋㅋ 그리고싶은 만큼
그릴 기회조차 제공 못받는거임.
이걸 비교하는게 현실적으로 아예 불가능하단 얘기(업계톨임
적어도 웹툰계는 그래. 인기 있으면 초반에 약속한것보다 분량 더 늘어나게 그릴 수 있게
해주지만 반응 없으면 조기완결이야... 그렇게 작가가 하고싶은것도 제대로 못하고 끝낸 작품이
용두사미 아닐리도 없고/ 연재중 인기 없었음 완결후에 그야말로 소리없이 묻히지
1 같은게 있긴 한가? 공장 만화들은 폭발적인 인기 얻어본 적 없음 원래 인기를 노리는 게 아니라 대여점이나 만화방에 많이 빨리 납품하는 걸로 돈 벌던 작품들인데.. 사서 보는 사람도 없고 다 빌려보니까 대여점이나 만화방에 돌리는 거고.. 무료 웹툰이면 뭐 그럴 수도 있겠다 무료니까
만화는 안 떠오르는데 딴소리지만 드라마로 1에 완벽히 부합하는게 스카이캐슬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경우 생각하면 1보단 2가 나은듯
1로 히트치고 후속작으로 2
업계톨이고 내 마음은 2번인데 1번이 인생의 1순위임ㅠㅠ 일단 떠서 돈을 벌어야 2번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에ㅠㅠ
내가 만약 금수저라 돈걱정없다면 2번을 추구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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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모르겠어.
보통 명작으로 회자되는 만화가 연재기간에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게 99%라서...
1,2번의 예시를 좀 들어 줄 수 있나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