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사람 많은 아웃렛 갔다 봉투값 애낀다고 손으로 들고 다니다가 어느 순간 사라진 2만5천 수분크림
날짜 안에 내야 하는데 까먹고 하루 지나 발생한 지연수수료 2만원ㅠㅠ
이게 뭐라고 별것도 아닌데 이 자잘한 손해들이 날 너무 무력하고 우울하게 만든다ㅠㅠ
하지만 땅파서 나오는 돈도 아니고 작은 돈도 아니니까 원래 발생하지 않을 수 있었으니까ㅠㅠ 후회가 넘치고
난 왜 이렇게 덤벙대고 정신이 없을까
해야할 건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맨날 다른 데다 엄하게 화풀이 하고 되는 건 없고 처리해야할 건 많고
창 밖에 날은 저렇게 화창한데 기분이 계속 계속 가라앉네 너무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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