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는 전남편이 넘 극혐이라 하인리가 구세주같고 너무 좋았는데 ㅋㅋ 퀸 그남자랑 재혼해~~~~하면서 봤거든
근데 최근 무료분 보면서 좀.,.
에벨리인가? 나비에가 후원하는 애...걔랑 동제국사람들 마력 뺏었을 때부터 쫌 그랬는데 크리스타랑 즈멘시아 공작네 이야기에서 정떨어짐.
원래 나비에 말고는 그닥 인성 좋은 남자 아니라는 건 알았지만...
난 나쁜놈도 좋아하는데 업보청산 제대로 될때 좋아하거든.
하인리 지위나 시대상 생각하면 큰 잘못까진 아니고 어쩌면 당연한걸수도 있지만... 보는 나는 자꾸 마음의 거리를 두게 되네.
이건 딴소리인데 재탕 하면 할수록 감정변화가 컸던게 하인리랑 라스타더라.
라스타는 처음엔 완전체 빙썅이라 욕하면서 봤는데 외전도 따로 풀리고 후반에 망할때 처절하게 망해서 ㅋㅋ
그전까진 네 사정 안물안궁;; 이었다면 귀를 기울이고 걔 입장에서 생각해보게 된 차이?
실드는 아니야. 업보청산 잘 받았다곤 생각하지만 소비에슈보다 망해서 불쌍하기도 함.
하인리는... 위에도 썼듯이 읽으면 읽을수록 콩깍지 벗겨짐 ㅠ 나비에 이입으로 과몰입하면서 보다가 소설에서 감정적 거리를 두고 제3자마냥 보면서 자꾸 떨떠름해지는.,.
사담인데 이 소설에서 제일 종이인형같은게 소비에슈같아
얘는 행동에 개연성도 없고 다시봐도 초반 행동의 모순들 이해가 안돼...
그리고 안 망해서 아쉬움. 라스타에 비하면 잃은게 경미한 수준...
에휴...
하인리 나비에한테는 잘하니까 그래.,.
근데 최근 무료분 보면서 좀.,.
에벨리인가? 나비에가 후원하는 애...걔랑 동제국사람들 마력 뺏었을 때부터 쫌 그랬는데 크리스타랑 즈멘시아 공작네 이야기에서 정떨어짐.
원래 나비에 말고는 그닥 인성 좋은 남자 아니라는 건 알았지만...
난 나쁜놈도 좋아하는데 업보청산 제대로 될때 좋아하거든.
하인리 지위나 시대상 생각하면 큰 잘못까진 아니고 어쩌면 당연한걸수도 있지만... 보는 나는 자꾸 마음의 거리를 두게 되네.
이건 딴소리인데 재탕 하면 할수록 감정변화가 컸던게 하인리랑 라스타더라.
라스타는 처음엔 완전체 빙썅이라 욕하면서 봤는데 외전도 따로 풀리고 후반에 망할때 처절하게 망해서 ㅋㅋ
그전까진 네 사정 안물안궁;; 이었다면 귀를 기울이고 걔 입장에서 생각해보게 된 차이?
실드는 아니야. 업보청산 잘 받았다곤 생각하지만 소비에슈보다 망해서 불쌍하기도 함.
하인리는... 위에도 썼듯이 읽으면 읽을수록 콩깍지 벗겨짐 ㅠ 나비에 이입으로 과몰입하면서 보다가 소설에서 감정적 거리를 두고 제3자마냥 보면서 자꾸 떨떠름해지는.,.
사담인데 이 소설에서 제일 종이인형같은게 소비에슈같아
얘는 행동에 개연성도 없고 다시봐도 초반 행동의 모순들 이해가 안돼...
그리고 안 망해서 아쉬움. 라스타에 비하면 잃은게 경미한 수준...
에휴...
하인리 나비에한테는 잘하니까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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