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온갖 뽕빨 다 좋아하는데 한가지 지뢰가 있어....

휴....... 진짜 온갖 체위 온갖 시츄 온갖거 정말 다 보고 좋아하는데....... 그런 나를 식게 만드는 것이 있다....
그건... 바로..... 수가 멍청한거야.............
안돼안돼돼도ㅑㅐㅐ대는 괜찮아.....
수가 순진하고 그냥 아앗... 하다가 당하는것도 괜찮아...
아니면 안돼!! 하면서 격렬하게 거부하는 것도 괜찮아.....
아니면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백치미도 괜찮아.....

근데....... 지팔지꼬.......
전개상 필요한거겠지만...... 하지말라는거 하면서 지가 괜찮기를 바라는 애들은... 도저히.......... ㅎ ㅏ ....
뽕빨에서 납득요정 찾는것도 넘 웃긴데 얘가 파업해버리는걸 우째 ㅠ
일단 한두번은 모르는척 넘어가겠지만 계속 되면 씬 마저 눈에 안 들어옴,,,,,,,,,, ㅎ ㅏ,,,,,,,,

한가지 예로는 막 부잣집 도련님인데 도박하다가 빚이 존나 쌓임 근데 집에 연락하면 쫒겨날까봐 지 몸 팔아가며 빚 갚음...
> 눼...? 존나 쫓겨날까봐 무섭다고 몸 팔아여? 존나 뽕빨을 위한 설정이라해도 존나 이해불가

또 막 저렇게 생각한답시고 행동하는데 그게 너무 멍청하면 진짜 난 너무 흐린눈이 되어버려,... ㅠ
하... ㅠ
ㅃㅃ에서 납득요정 찾는 내가 너무 웃긴데 어뜩해ㅠ
나 진짜 너무 슬프다 왜 이렇게 된거니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