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못하진 않는데 일본어는 전혀 못해ㅜ
여행경험 자체도 많지 않아서 출국, 호텔체크인 머 이런거 좀 걱정이긴 한데 이런것도 혼자 해봐야지 늘기도 할거같구ㅋㅋㅋ
무엇보다 혼자가도 재미있을까?
지역은 상관없어 일본자체가 처음이라! 혼자 일본 갔다온 톨들 어땠어??
워낙 한국인들 바글바글한 곳이라서 아무 걱정 없어.
일본혼여 난이도는 국내혼여 난이도랑 똑같다 생각해. 일본 한국사람 진짜 개많이가서 메뉴판 길안내 대중교통 쇼핑 어디에나 다 한국어 안내 되어 있어
관광안내소 같은데 가면 한국말 할줄알거나 영어하는 사람 있음
글구 애매한 일본어<<<<<<<<<영어임
혼자 해외 여행 스타트 끊으려면 일본이 젤 낫겠지...?
혼자 가는 길을 들이고 싶은데 왜케 겁이 나는지...ㅜㅜ
혼여 최저난이도임
한국말 하는직원도 있고 한국어 메뉴판도 많고 한국어 안내도 많은 정말 정말 최저난이도의 여행지
여행 회화는 쉬우니까 한두마디 정도 알아가면 완전 쉬워짐
나도 지난해 12월에 도쿄 혼자 다녀왔는데, 인프라 잘 돼 있어서 좋았어. 근데 문제는 표 사는게 좀 난관이긴 했어...뚜벅이 할거면 가는 곳 지하철 노선 공부 좀 하고 가는 게 좋아. 그 외에는 윗톨이 말처럼 진짜 인프라 없는 국내여행보다 더 편했엌ㅋㅋㅋㅋ
일본 비행기 직항지는 대부분 여행 친화적인 도시들이라서 난이도는 별로 안 높은 것 같아. 도쿄라면 지하철이 좀 당황스러울 수 있는데 구글맵보고 이정표 보다보면 못할 것도 아니야. 그리고 신주쿠 시부야역 같은데는 하차해서 개찰구 나오면 나는 좀 압도되는 느낌 같은거 있었어. 사람 엄청 많고 빌딩 다다다다다 있고 이래서. 근데 인파에 섞여서 돌아다니면 괜찮아짐.
여행 일정을 좀 짜고 목적지를 방문했다거나 어디에서 뭘 먹었다거나 이런 소소하게 해낸거에 성취감을 느끼는 타입이면 혼여도 재밌게 느낄거야.
아님, 본인이 예민하고 우울타는 스타일이면 여행가서도 그런 순간이 찾아올 순 있는데 결국 나중에 여행 사진보면 그때 다녀오길 잘했다 이런 생각하게되더라고.
우리에겐 파파고가 있어! 너무 걱정하지말고 순간을 즐기면서 재밌게 다녀와. 나는 일본어 가능자인데도 호텔체크인 이런거 버벅대서(키오스크 셀프 체크인) 직원이 와서 도와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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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여 최적화~ 숙소 식당 치안 등등... 일본보다 혼여하기 좋은 나라 없다고 생각
재미는 주관적인 거라서 관심사 말하면 지역 추천 가능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