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
사주만 좀 보고 신점은 첨이라 걍 빠르게
상담 할 수 있는 사람들로 고름
솔직히 맞고 아니고 떠나서 걍 마음이 안 좋은 일 있어서 심리상담 비용이다 생각하고 돈 냄

근데 좀 심하게... 못 보더라
한 명은 아예 사주를 묻길래 걍 불러줌
근데 년주부터 읽어주다가 틀림

나름 사주 눈탱이 안 맞으려고 내 사주는 외우고 있는데
년지 읽자마자 틀려서 내가 고쳐주니까 겁나 당황하더라...
일단 그건 그렇다 치는데 왜 신점 보는데 방울소리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안 들리는지...
그냥 기초적인 신살 몇개 풀어주고 사주 감명을 해주던데
너무 기초적인 형충파해합 블로그 설명들처럼 풀이해줘서 좀 기분 나빠짐
인신사해 충 있으면 교통사고 조심 이런 수준...

한 명은 박수였는데
이 사람은 가끔 방울 흔들긴 하더라마는...
그래도 삼주 물어보고 하더라고
근데 이 사람은 내가 노트하면서 전화 했는데
노트에 다음 물어 볼 거 적어 놓고 있으니까
바로 그 다음에 뭐 xx 물어볼거냐고 함
그건 신기했는데
나머지 풀이는 영...위에 봤던 사람이랑 거의 실력은 비슷한 거 같더라


애동이니 뭐니 잘 하는 사람들은 역시 소수구나 싶다...
  • tory_1 2024.05.03 01:29

    예전에 무당 관련 글에서 애동 단어도 홍보라던 거 떠오름

  • tory_2 2024.05.03 04:41
    잘하면 오프라인 손님 문전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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