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인범이가 양아치에 나쁜 짓 많이 하긴 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자꾸 눈에 밟히고 짠해보여ㅠ...

병문안 친구 1명 온거
혼자 시골로 전학가서 페북으로 예전 친구들 검색해본거
중졸인거
중졸이라 알바로 안 써줘서 사정사정한거
남들은 다 학교가는데 지혼자 안가고 동네 돌아다니는거
친구 없어서 피방갈때 혼자가고 가다가 혼자 인형뽑기 한거
승희는 그냥 같이 알바하는 애 정도로 생각하는데 지혼자 승희랑 꽤 친하다고 생각하는거
승희한테 인형 선물한거 수혁이가 버리라고 한거
승택이 기억 못하는데 계속 찾으려고 하는거
승택이 찾으려고 교복 훔쳐입고 학교 들어가는데 매번 실패하는거

등등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제는 인범이의 모든 행보가 짠해보일 정도...
생각해보면 다 자업자득인데돜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힝구
인범이 가족들도 뭔가 다 인범이 챙겨주긴 하는데 진짜 밥만 먹여주고 잠만 재워주는 느낌?
앞으로 미래에 뭐할건지 친구는 있는지 밥은 잘 챙겨먹는지 그런거 챙겨주는 사람 1도 없을듯...
자꾸 그런 생각이 드니까 더 짠해보이나봐
  • tory_1 2019.01.19 23:05

    은근 짠한면이 많아서 미운점이 마모되는듯 성격도 은근 착하고? 이제 의심까지들어 얘 못된애맞나? 이생각까지ㅋㅋㅋ 정이 많이 들었나봐

  • tory_2 2019.01.19 23:28
    ㅜㅜ악한앤 아닌듯..승히러브하다 좋은남친 생겼으면
  • tory_3 2019.01.20 01:53
    인범이도 짝있었으면 좋겠다ㅠㅠ
  • tory_4 2019.01.20 02:16
    나도 그래ㅜㅜ
  • tory_5 2019.01.20 02:41
    ㅜ>ㅜ...짠하다
  • tory_6 2019.01.20 22: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24 00:34:01)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