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까말까하다가 써볼게..
보고 싶던 리스트에 있던 작품인데 이번에 상영한다길래 아까 보고 왔어
개인적으론 좀 많이 별로여서 최하점 줬음
강간 장면이 3번인가 나오는데 그게 참 기분이 안 좋더라
시작부터 바 전체가 여성 나체로 이루어져 있고
거기 젖꼭지에서 우유 나오는 것도 으윽스러웠고
뭔가 의미가 있는 장치였고 장면들이라 해도 몰라 나는 싫더라 그게
딱히... 의미 알고 싶지도 않고... 걍 기분 나빴음
폭력성은 익히 들어서 매우 긴장하며 봤기에 생각보다는!!! 덜했음
왓챠 가보니까 거의 4.5에서 5점이라 아 내가 너무 단편적 부분만 보는 건가? 싶은데
어쩌겠음 기분이 별론데... 다시 볼 일은 거의 없을 듯
중이병 걸렸을 때 봤었는데 진심 역겨워서 끈 영화.. 너무 폭력적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