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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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4.04.23 23:49
    커리어 하이여서 뭘 내도 성공했을거고 이렇게 내도 난 성공한다~ 이런 자신감이었던 거 같고 팬들도 그 점에 자부심 느끼는 거 같던데 한편으론 이럴 때 진짜 명반 가지고 왔으면 어땠을까 싶어서 아까움

    근데 다음 앨범 칼갈고 나올 거 같다는 건 모두가 공감할 듯
  • tory_10 2024.04.24 00:16
    22 아쉬워 명반을 냈었음 커뮤화력이나 평론은 진짜 부정할수없을만큼 분위기가 좋았을거라 생각함

    난 에버모어기점으로 뭔가 지치더라 쏟아져서나오는기분이라
  • tory_2 2024.04.23 23:49

    걍 그럴수 있는거지 비평과 인기는 비례하진않음

  • W 2024.04.23 23:50
    응 근데 이정도로 극명하게 차이나는건 이례적이라고 생각해서
  • tory_2 2024.04.23 23:58
    @W

    성적은 커하인데 비평은 별로인거 생각보다 있어 글케 이례적인것두 아님

  • tory_4 2024.04.23 23:51
    테일러라는 사람에 대한 기대감이 만든 성적이고 그 기대감에 미달되는 퀄리티인거지 결국 같은 맥락
  • tory_5 2024.04.23 23:51
    초동이 원래 강하잖아
    낙폭 추이를 봐야할듯
  • tory_6 2024.04.23 23:56
    그냥 뭘해도 되는 시기였고 몇년동안 미친듯이 앨범 냈고 심지어 이번엔 한 앨범에 31곡을 넣었으니 당연히 평론적으로 삐끗할 수밖에
  • tory_7 2024.04.23 23:59

    영화도 1편 대박나면 2편 퀄리티 떨어져도 더 대박나잖아 그러다 3편도 퀄리티 떨어지면 락세 타는 거고 그냥 자연스러워 보이는데? 

  • tory_8 2024.04.24 00:00

    그렇게 큰일 같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 대놓고 성적 노리려고 31곡이나 박았고 상업적 성과는 충분히 이뤘으니까 된거 아닌가 싶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게 쉬운것도 아니고 ㅋㅋㅋ

  • tory_9 2024.04.24 00:01
    앨범이 구렸다는것
    시인이라는 테마를 가져와놓고 커리어중 최악의 가사들을 내놓은게 악수인듯
  • tory_10 2024.04.24 00:12
    난 앨범에 의미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번앨범은 최소한의 의미와 주제, 전달하고자하는
    생각조차 잘 못느끼겠더라

    포크로어를 내놓았을 때의 앨범의 의미와
    유기적인흐름이나 메시지,컨셉 등이 너무명확하고 좋았는데
    이번앨범은 손도안가고 31곡 내놓고
    만든노래 찾아서들어, 뭘좋아할지몰라서 다내봤어
    이런느낌이라 찾아서 들을 생각이 안나더라
  • tory_11 2024.04.24 00:19

    크게 이례적인 느낌은 아님. 그냥 슈스라 인기는 겁나 많은데, 그동안 다작해와서 비슷한 작법에 슬슬 질려가는게 느껴지니까 평은 안좋은거

  • tory_12 2024.04.24 00:23

    일단 성적이 초대박 났는데 평론이 중요한가.. 딱히 시사점 찾을 만한 일은 아닌 거 같아ㅋㅋ

  • tory_13 2024.04.24 00:25
    …? 평론이 왜 안중요해 음악이 그만큼 구려졌단건데
  • tory_4 2024.04.24 00:29
    테일러는 그걸 신경 쓰기 때문에 지금 같은 체급 된거임 걍 상업적으로 대박 났으니 그만이란 마인드였으면 절대 이 정도까지 못왔음ㅋㅋ 테일러 이번 앨범 별로라고 아무도 다음 앨범은 안 듣는단 얘기 안 하잖음 그동안 해온 걸 아니까
  • tory_14 2024.04.24 00:26

    이례적인 일 아니고 오히려 좀 흔한 케이스 아닌가? 가수로서 인기면에선 커리어 최고조에 들었지만 평론은 별로인 앨범내는거... 걍 진짜 흔한 경우라 뭐 특별히 시사하는 바가 있다기보다는 그냥 다음 앨범 더 열심히 만들 동기부여 정도

  • tory_15 2024.04.24 00:33
    보이밴드 아이돌화 되어가지 않게 조심해야 하겠지 뭐... 싱어송라이터한테 팬덤 덕에 성적 좋고 평론 나쁜 건 최악일테니까
  • tory_16 2024.04.24 00:39

    뭐 다음앨범 나와보면 알겠지. 지금 이런 상업적 성공에 예술적 실패를 또 자기 드라마로 만들던지 아님 그대로 하락세던지.

  • tory_17 2024.04.24 00:40
    에라스투어로 이때까지 커리어 쫙 정리하면서 오히려 더 커리어하이찍고 이보다 더 잘될수없다 하는 시기에 하고싶은대로 와르르 풀어놓은 앨범같아서 뭔가 다음 앨범은 1989 만들때처럼 각잡고 나올거같음ㅋㅋㅋㅋㅋ 갠적으로 포크로어-에버모어-미드나잇-이번 시인??어쩌구는 1989나 레퓨처럼 팝적으로? 노리고 준비해서 나왔다기보다 앨범 테마들 뚜렷하게 잡고 하고싶은 말 한 느낌이라.. 좀 화려하게 나왔으면..
  • tory_18 2024.04.24 01:59
    테일러도 18년차가 됐으니 앞으로의 음악적 감각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떨어져도 ㅇㅈ인 연차라고 생각함...) 여태 해온 바를 보면 평 안좋은 걸 신경 안 쓸 거 같진 않아
    이번 앨범의 의미 자체는 걍 본인이 하고픈 걸 한 거 같음 ㅇㅇ 그러면서 성적도 신경 쓰느라 31곡 낸 것이 오점
  • tory_19 2024.04.24 13:28
    지금 전세계 전시대 여가수 역사상 최고의 버즈가 모인 상태에서 발매한 스트리밍 시대의 30여트랙의 앨범 =성적
    퀄에따라 비평은 나오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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