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소아성애 비슷한 인간이었음; 애들 성희롱했어
나 초딩 중학년 정도였을 건데 정확히 기억은 안 나고
아직도 기억나는게 무슨 야외활동하는데 여자애들 엉덩이 쓰다듬고 등 쓰다듬고
또 하나 확실히 기억나는건 교실에 큰 티비있고 그게 교사 책상 컴퓨터랑 연결된 형태였는데 하교 시간에 거기에 포르노 사이트 띄워놓고 구경함 여기있나?? 아닌가?? 하면서 말로는 계속 자료 찾는 척 하면서 무슨 자료가 거기 있겠냐ㅋㅋㅋㅋ 애들 다 있는데 그 사이트 한참을 뒤적거림
이름도 기억 안나고 얼굴 까맣고 입술 좀 징그럽게 두꺼웠다는 것만 기억남
근데 난 진짜 믿음; 선생님이라는 존재에 대해 믿음이 너무 커서 진짜 자료 찾는 줄 알았음;; 몸 만져도 암 생각도 없고
생각해보니 그 선생 싫어하는 애들 좀 있었는데 (당연함) 난 그냥 어리둥절했던 거만 생각남
생각해보니까 내가 진짜 레전드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또 생각난거 있는데 엄마한테 자꾸 책 전달해달라는 선생 있었거든 지금에서야 알았던 건데 그거 촌지요구하는 거였음 책 사이에 끼워서 돌려달라고 가난한 집이었는데 딸 학창생활 문제없이 한다고 엄마 분명 많이 줬을거거든 속쓰리다ㅜㅜ

아니 또 생각나네 라떼는 엄마들 오라해서 교실청소함; 시늉만 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당연함) 우리 엄마는 또 해질때까지 청소했어 딸 학교생활 잘하라고 슬프다 진짜ㅠㅠ

아오 생각하니까 빡쳐 다 잡혀갔으면

  • W 2024.04.20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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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4.04.20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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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4.04.20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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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4 2024.04.20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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