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내가 ㅁㅎㅈ처럼 거대 자본에 짓밟히는 한 개인이 되었을 때
ㅁㅎㅈ 같은 능력이나 영향력이 없는 나는 누가 내 목소리를 들어주며
누군가 내 말을 듣더라도 그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떠나질 않아
결국 나한테 저런 천재지변 같은 일이 일어나지않길 기도하거나
짓밟혀서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는 앞선 수 많은 사람 중 하나가 되는 것 밖에 선택지가 없는데
이런 사회가 올바르진 않잖아? 너무 당연하게 여기고 있어서 그렇지 이게 정상적인 모습은 아니란 말야
나도 성인이라 이런 사회에 책임의식, 주인의식을 가지고 싶지만
무력감에 젖어서 개인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조차 모르겠어서 착잡하기도 하고 조금은 좌절감도 느껴져
아마 이런 감정이 깊게 느껴지는 건 즐거움을 준다고 믿었고 다른 분야 기업보다 친근했던 엔터사에서 병패가 터졌기 때문이겠지..
  • tory_1 2024.04.30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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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4.04.30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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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4.04.3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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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4 2024.04.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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