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누가 나한테 관심 있는거 잘알아채는 편이라 생각하는데

남들은 잘모르더라고..

실제로 첫눈에 ‘쟤 나 좋아하겠다’ 싶었던 사람들한테 고백 받아본 경험 몇번 있고

지금 남친이랑 모임 나가는데 (남친 땜에 나가는 모임..) 나 남친 있는거 아는데도 고백받고 몇몇 나한테 관심있는게 눈에 보임..

다른 사람들은 고백 안할거 같아서 그냥 있긴 한데.. 남자들 특유의 멜로 눈깔..? 그거랑 사소하고 쓸데없는 매너..? (내가 혼잣말한거 캐치하고 다 챙겨주려함..)

그냥 잘쳐내고 있고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긴한데.. 내가 그냥 모임 나가야하나 싶기도 하고.. 모르겠음..

이 정도면 도끼병이겠지.. 병이다…
  • tory_1 2024.04.25 23: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6 17:55:28)
  • tory_2 2024.04.2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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