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회사에 일이 생겨서 몇달 사무실로 출근안해도될것같아
대신에 하루에 6시간정도는 고정적으로 일을 해야함
인터넷만 연결되면 어디서든 가능함.

개인적으로는 엄마랑 한달살이 해보고싶은데
엄마가 외국어0 외국여행경험0이라서 걱정...
한국에 남을 아빠도 걱정..(그러나 데려갈생각 없음)

후보1.제주도
후보2.동남아(태국 방콕 치앙마이 베트남 다낭)
후보3.일본

이정도 생각나는데 토리들이 보기엔 어때..?
내가 일하고있으먼 엄마 혼자 너무 심심할까?
근데 원래 집순이라 따로 뭘 하지는 않으시긴하는데..
그러면 국내있는거랑 다를게있나..싶기도하고...
일끝나면 저녁이라 어디 갈수도없을거같고...
이경우에는 한달살이 말고 그냥 며칠 여행이 나으려나...
  • tory_1 2024.05.08 23:4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10 09:58:41)
  • tory_2 2024.05.09 04: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09 19:30:11)
  • tory_3 2024.05.09 06:17

    나도 1톨말에 공감... 굳이굳이 같이 가야겠다면 그나마 말이라도 통하는 제주도가 나을까 싶은데, 근데 제주도도 운전못하고 그러면 엄마혼자 뭐해..? 엄마 혼자 티비보고 인터넷하면서 시간떼우길 바라는건 아닐꺼잖아... 아님 하다못해 엄마가 외국경험이 많고 언어도 문제가 없어서 혼자 산책이라도 다녀올수 있는상황이면 또 모를까.. 그리고 집순이라 뭘 안한다고 하는데... 이거는 집순이 당사자 아니면 모르는일이라고 생각해. 엄마의사는 물어봤어?

  • tory_4 2024.05.09 09:09
    우리 엄마는 외국 나가도 혼자 동네 산책하거나 가까운 시장 같은데 가서 구경하고 장보는거 좋아하는데(영어 못해도 그냥 숫자 정도만 알면 가능은 하더라), 이건 성향 차이라...
    엄마 의사를 물어보고 결정해야 할듯.
  • tory_5 2024.05.09 09:21
    22222 동남아
    초반엔 나가지도 못하고 외로우시겠지만 점점 적응하실 듯ㅋㅋㅋ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더라~ 하실 게 훤히 보인다ㅋㅋㅋ
  • tory_6 2024.05.13 09:21
    일본이나 동남아 숙소를 도보로 모두 해결가능한 곳으로 잡아
    도쿄면 긴자, 방콕이면 대형 몰 근처 같은.
    그래야 혼자 나가서 구경도 하고 장도 보고 관광도 하고 다 가능하심. 차 타고 가는건 토리랑 같이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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