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랑 처음 등장했을 때는 청명이 두고 맨날 체리랑 기싸움하고 싸가지 없게 말하고 청명이 보면 같은 남자인데 얼굴 붉히고 그래서 "얘 대체 뭐지?"이런 느낌이어서 별로 관심 없었어
근데 어느 순간부터 체리 의식하게 되고 체리랑 눈 마주치면 쑥스러워하는 모습도 귀엽고 여전히 틱틱대긴 하지만 일부러 자기 맘 감추려고 하는 게 보여서 귀엽고 웃겨서 점점 샤오랑이 더 좋아지다 최애로 등극 ㅋㅋㅋㅋ
도진이도 좋아하긴 했지만 뒤로 가면서 나한텐 개그캐에 가까워진 느낌ㅋㅋ
그 신데렐라편이랑 체리 작아졌을 때 에피 잊지못해
배꼽 잡고 존나 웃었었지ㅋㅋㅋㅋ
난 처음엔 체리가 좋아한다는 이유로 청명오빠 좋아했는데ㅋㅋㅋ 나중엔 샤오랑이랑 이어지니까 샤오랑이 좋아졌어 생각해보니 참 줏대가 없군... 샤오랑 귀여워서 좋아ㅋㅋ